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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이적 시장에 15억 파운드를 쓴 잉글랜드 클럽들 - 당신이 알아야할 이적시장 이야기

by 마루샤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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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은 이미 이번 시즌의 두 이적 기간 동안 15억 파운드 이상을 새 계약서에 썼다. 비록 1월 이적시장에서 현재까지 사용한 금액은 작년에 사용한 이적료 180m 파운드 보다 적은 금액이지만 말이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를 포함한 유럽 전역의 클럽들은 1월 31일 금요일 이후 선수들과 계약할 수 없다.

 

프리미어 리그와 잉글랜드 풋볼 리그 클럽의 마감 시간은 GMT 23:00이며, 스코틀랜드는 자정이다.

 

일부 보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전히 공격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고 - 모나코에 임대로 뛰고 있는 레스터의 포워드 이슬람 슬리마니- 아스날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윙어 토마 르마를 여전히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감일에 대해 더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 이적 시장 마감 후 거래가 완료될 수 있는가?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이적 완료에 더 많은 시간을 주기 위해 마감일에 계약을 완료하는 구단들이 GMT 21:00에서 23:00 사이에 '딜 시트'를 제출할 수 있도록 허가한다.

 

이후에 구단들은 1월 31일 자정까지 FIFA의 이적 매칭 시스템이 새로운 영입을 위해 국제 허가를 신청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완성할 조금의 여유를 가지게 된다.

 

 

 

- 임대이적이나 무적 상태의 선수들의 경우에는? 

 

구단들은 이적 마감일 전에 이전 팀을 떠나기만 하면 마감일 이후(시즌의 때든 상관없이) 자유계약 신분의 선수들과 계약할 수 있다.

 

EFL이나 프리미어 리그 구단들은 마감일 이후 어떤 임대 계약도 할 수 없다. 단, 구단의 1군 골키퍼들이 모두 뛸 수 없는 상태가 되는 (부상 혹은 기타의 이유로든지 간에) 것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모든 유럽 메이저 리그의 이적 마감일은 금요일이다. 독일 분데스리가ㄴ,ㄴ GMT 17시까지이며, 이탈리아는 GMT 19시, 프랑스와 스페인의 이적 시장은 GMT 23시에 마감된다.

 

로마로 완전이적 조항의 옵션을 가지고 임대 이적한 카를레스 페레즈

 

- 이적생들은 언제부터 뛸 수 있는지?

 

새로운 선수들은 금요일 12시까지 계약하고 등록해야만 이번 주말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다음 두 주에 걸쳐 진행되는 프리미어리그의 다음 라운드 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아무도 다음 주 FA컵 재경기를 뛸 수 없다. 물론 재 경기 이전에 임대로 와서 뛴 선수들의 경우는 가능하다.

 

 

 

- 올해 1월 이적시장 총 지출은?

 

프리미어리그의 1월 이적시장 지출은 2년 연속 감소할 전망이다.

 

맨유 역시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47m 파운드의 초기 이적료를 지출할 예정이어서 이달 들어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지금까지 99.2m 파운드를 지출했다. 지난 1월 구단들은 180m 파운드를 소비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의 시즌 지출은 15억 파운드를 넘어 역대 두 번째로 높다.

 

 

토트넘으로 이적한 PSV의 윙어 베르흐베인

 

- 지금까지 어떤 빅 사이닝이 이루어졌는가?

 

이번 달에는 프리미어리그의 빅 사이닝이 많지 않았다.

 

토트넘은 레알 베티스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의 영입에 27.2m 파운드 의 이적료를 지불 했으며,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인터 밀란에 16.9m 파운드에 판매한 뒤, PSV 아인트호벤에서 27m 파운드에 포워드 스티븐 베르흐베인을 영입했다.

 

아스톤 빌라는 헹크 공격수 음바와나 사마타에게 10m 파운드를 썼고 왓포드는 우디네세 윙어 이그나시오 푸세토와 7m 파운드에 계약했다.

 

유럽의 다른 곳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플라멩구 유망주인 헤이니에르 제주스를 위해 26m 파운드를 썼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원더키드 얼링 홀란드를 17m 파운드에 샀다.

 

 

 

 

- 1월 이적시장의 가장 큰 이적은 무엇인가?

 

사상 최대의 1월 이적은 2018년에 일어났고 둘 다 리버풀과 관련이 있었다.

 

그들은 필리페 쿠티뉴를 바르셀로나에 최대 142m 파운드까지 오를 수 있는 이적료로 팔았고 사우스햄튼의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에 75m 파운드를 썼다. (물론 사전 접촉으로 조금 더 추가 된 금액이기는 하지만)

 

영국 클럽들이 1월에 계약한 선수 중 두번 째로 큰 액수는 첼시가 지난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58m 파운드의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윙어 크리스티안 풀리식과 (비록 다시 재임대 형식으로 돌문에 남아있기는 했지만) 그 다음 금액은 2018년 맨시티가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데려온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트의 57m 파운드 이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51285263

 

Transfer news: Spending exceeds £1.5bn - plus all you need to know about deadlin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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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bc.com

 

*오타 및 오역에 대한 지적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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