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세르히오 라모스의 행선지는? PSG? 맨유? 맨시티? 세비야?

https://as.com/futbol/2021/06/16/primera/1623874129_634501.html

 

세르히오 라모스의 행선지는? PSG? 맨유? 맨시티? 세비야?

 

세르히오 라모스의 행선지는 과연 어디일까? PSG? 맨유? 맨시티? 세비야?

 

센터백 라모스는 그의 프로 커리어의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곳을 정해야 할 것이다.

맨시티는 최근 몇 주간 가장 크게 이적설이 나돌았지만 다른 팀들도 고려해볼만 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라모스의 16시즌이 지난 이후 그들은 작별인사를 마쳤다. 그리고 35세의 라모스로서는 그의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마무리 지을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할 때가 왔다.

 

35세의 나이지만 아직 훌륭한 폼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요 대회에서의 수준 높은 경기력과 많은 경험은 라모스를 아직 이적시장에서 군침이 도는 선수로 유지하고 있으며 그를 노리는 많은 빅클럽들이 존재하고 있다.

 

물론 라모스의 영입에는 꽤나 큰 돈이 들 것은 자명하다. 적어도 12m 유로의 연봉은 지급해야 할 것이 분명하다.

 

최근 몇 주 동안 영입에 있어서 가장 크게 링크되었던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 였다. AS의 정보원에 따르면 라모스 주변의 인물들이 맨체스터 시티 측으로부터 오랜시간 동안 많은 연락을 받아왔으며 라모스가 곧 개인 합의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에릭 가르시아의 이적과, 라포르테의 이적 가능성은 후벵 디아스와 존 스톤스 및 나단 아케만을 유일한 센터백 자원으로 남기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라모스와 같은 베테랑 센터백을 통해 뎁스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가능성 있는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유는 항상 라모스가 좋아했던 구단이었으며 맨유는 매과이어의 짝으로 함께할 일류 수비수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5년에 이미 맨유와의 이적설이 나돌았으나 당시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머무르기로 결정했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구단 중 하나는 파리 생제르맹이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파리 구단주는 스포츠 디렉터인 레오나르도의 도움을 받아 2022 카타르 월드컵 이전에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 수 있을 만한 스쿼드를 구상하기 위한 메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 프로젝트의 1단계로 네이마르와의 계약을 갱신하는 것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음바페와 재계약을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PSG의 최우선 보강 사항은 센터백이다. 티아고 실바가 작년에 첼시를 떠난 이후로 경험 있는 베테랑 센터백의 부재가 시급한 문제로 떠올랐다. 그리고 PSG의 코칭 스태프들은 라모스와 같은 세계 무대에서 뛰어본 경험 많은 베테랑 수비수의 존재는 팀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또한 그리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세비야도 가능한 구단 중 하나이다. 세비야는 라모스가 나고 자란 곳이며 그가 성인 구단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중 하나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하다. 하지만 라모스가 요구하는 주급의 크기는 세비야의 감당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기 때문에 제일 가능성이 떨어지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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