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7 [가디언] 바클리, '많은 교훈'을 얻었다. -지난 택시에서의 사건 이후-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20/jan/06/ross-barkley-taxi-row-chelsea

 

 

*바클리는 첼시 감독 램파드가 자신을 지지해주었다고 했다.

*그것은 실수였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로스 바클리는 릴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둔 지난 10월, 리버풀의 한 택시 기사와 언쟁을 한 것과 관련하여 논란을 일으킨 후 램파드 감독으로부터 크게 비난 받았다. 로스바클리는 이에 이로부터 '큰 교훈'을 배웠다고 주장했다. 

 

바클리는 일요일 FA컵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3개월 만의 첫 출전을 기록했다. 램파드 감독은 "생각이 짧다"고 그가 한 행동에 대해서 얘기했다. -바클리는 택시에 감자튀김을 바닥에 흘리고 더럽힌 것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요구하는 택시 기사를 무시하였고 이로 인해 두 명의 경찰관이 그를 현금 인출기까지 인솔하였다.

 

이 사건이 뭔가 가르쳐주었냐고 질문 받았을 때, 바클리는 "물론 큰 교훈이었습니다. 선수는 항상 자신의 주변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그게 편하게 쉴때이든 아니든 간에 말입니다. 선수는 주위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야아 합니다. 사적으로 있을 때도 바른 사람들과 있어야 할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로서 뛰고 있다면 그 선수는 매우 유명한 선수이고 항상 언제 어디서든지 겸손함을 유지해야하며 깨어있어야 합니다. 휴가 중에 있거나 어디에 갈때 당신은 주변에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런 실수를 저질렀고 이런일은 다시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일이 미래에 어린 선수들에게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실수를 저지릅니다. 그러나 실수를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과거에 선수들은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전혀 생각할 필요가 없었지만 현재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가치를 훼손하고자 노력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저는 매우 프로페셔널한 선수이지만 그 짧은 10초는 저를 전혀 프로페셔널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축구에서 전화의 발달과 함께 생겨난 새로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새로운 것들에 적응해야 합니다."

 

바클리는 11월 말 발목 부상이 나은 직후 두바이 나이트 클럽에서 웃통을 벗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찍혔고 램파드 감독은 이에 '프로답지 못한 행동'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바클리는 램파드 감독이 실제로는 "지지해 주었다" 라며 얘기했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그가 말했다. "실수를 저지를 때 실수를 통해 배워야 합니다. 저는 이제 26살이고 실수를 통해 배울 줄 압니다. 그리고 이제 앞으로 더 나아갈 줄도 압니다. 그리고 램파드 감독은 저를 정말로 지지해주었습니다. 램파드 감독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였으며 그리고 저는 그가 선수 시절이었을 때 겸손해야 할 때는 알고 행동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사람들이 당신을 깎아내리려고 할 때, 사람들에게 여지를 주는 것은 제 행동에 달려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10월 체코, 불가리아와의 유로 2020 예선을 모두 출장한 바클리는 첼시의 뉴캐슬 전 승리에서 얻은 발목 부상이 그의 오른발 뼈가 부러짐으로써 그의 생각보다 긴 시간동안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로스바클리는 이번 여름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어 토너먼트에 뜀으로써 그가 부상으로 인해 잃어버린 시간을 보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바클리는 "사우스 게이트 감독이 내가 골을 넣은 것을 봤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우리는 아직 다음 소집일까지 수많은 경기가 남아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첼시가 더 발전해 우리만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그리하여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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