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르테타, "자카가 아스날에 남도록 설득했습니다."
미켈 아르테타는 그가 자카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아스날에서의 자카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미드필더는 이제 아스날에 머무를 준비를 했습니다.
자카는 지난 10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자카를 향해 필드에서 떠나라며 야유를 퍼붓던 팬들과 다툼을 벌였습니다. 이는 곧 그가 주장직을 내려놓게 만들었습니다. 그 후 자카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떠날 것으로 보였습니다.
자카의 에이전트는 12월에 헤르타 베를린과 계약을 마쳤다고 주장했지만 아스날 감독 아르테타는 자카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그에게 건넨 말은 그가 어떻게 느끼는지, 왜 그렇게 느끼는지에 대해서 알고싶다는 것이었습니다. "
"저는 자카가 제가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를 지지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저는 언제든 구단에게 그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자카가 정말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으리라 믿고있으며, 저와 함께 아스날에서 즐겁게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방법으로 그를 납득시키려 했습니다. 자카는 그에 대해 생각했고, 그 후에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가 마음을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10월에 일어난 그 사건으로 인해 지난 몇달간 자카를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자카는 아스날의 팬들에게 편지를 통해 그와 그의 가족들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표적이 되었는지 또 그것이 그의 '인내심의 한계'를 넘어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아르테타에 따르면, 이러한 일은 선수들에게 불가피하게 일어나며 선수와 팬 사이에 일어나는 이런 사소한 다툼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은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아르테타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구단은 그들만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것들은 구단 내에서 발생하는 것이기도 하고, 어떠한 것들은 언론을 통해 생겨나기도 하며, 또 어떤 것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일어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요즘 시대에는 완벽한 한 해를 보내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러한 환경들은 우리가 계속해서 조율해야 하는 것들이고, 몇 달 안에는 이런 문제들이 모두의 기억속에서 사라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선수들이 이런일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로 인해 불안정성을 야기하는 것은 전혀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런 일이 생기는것을 피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입니다."
*오역 및 오타 지적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해외축구 기사 > 해외 축구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01-10 [데일리메일] 우나이 에메리, 에버튼과 계약 할 수도 있었다. (0) | 2020.01.24 |
---|---|
2020-01-12 [Sky Sports] 제라드, 리버풀 감독직은 나의 꿈 (0) | 2020.01.24 |
2020-01-11 [Sky Sports] 프랭크 램파드, 타미 에이브러햄은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다 (0) | 2020.01.23 |
2020-01-07 [가디언] 바클리, '많은 교훈'을 얻었다. -지난 택시에서의 사건 이후- (0) | 2020.01.23 |
2020-01-06 [가디언] 아르테타, 팬들의 지지 없이는 불가능하다. (0) | 2020.0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