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에이전트들이 FIFA를 고소하려 하는가?
가레스 베일의 에이전트인 조나단 바넷은 "피파의 협회 사람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면서 우리 에이전트들이 뭘 하는지 자기네들이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우리과 제대로 된 이야기도 하지 않았고 의미있는 방식으로 우리와 소통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라고 말했다.
축구계에서 슈퍼 에이전트들은 피파의 수수료 제한 규제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위협했다.
스카이 스포츠 뉴스의 브라이언 스완슨 선임기자는 바넷 F.C의 홈구장인 더 하이브에서 열린 AFA(축구 에이전트 협회)의 회의가 끝난 이후에 축구의 가장 대표적인 에이전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 무슨 문제가 있나요?
작년, 피파는 에이전트들의 수수료를 판매 구단으로 부터 10퍼센트로 제한하고 선수의 연봉으로부터 3퍼센트의 수수료만을 받는 수수료 상한제를 도입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축구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에이전트들로부터 반발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이들은 FIFA가 이제 제안이 아닌 규제로 바꾸려고 하고 있으며 이런 규제 방안에 대해 에이전트들과 대화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멜 스타인 AFA의 종신회장은 "우리는 적절한 대화를 진행 할 수 있고, 모든 이들이 각자의 제안을 협상 테이블 안으로 가져올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한 후 피파에 서한을 보낼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 빨리 그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에이전트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간단히 말해, 극도로 침해받고 있다.
"우리는 공정성을 원합니다." 베일, 루크 쇼, 조나단 픽포드의 에이전트인 조나단 바넷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선수들을 위해 일하지 피파를 위해 일하지 않습니다. 피파의 사람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면서 우리가 뭘 하는지 자기네들이 안다고 생각합니다. 들은 우리과 제대로 된 이야기도 하지 않았고 의미있는 방식으로 우리와 소통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폴 포그바, 모이스 킨, 홀란드 등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스카이 스포츠 뉴스에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이는 매우 중요한 회의 였습니다. 세계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항상 정의는 승리했습니다. 우리는 이길 것입니다."
에이전트들은 충분히 받고 있지 않나?
피파는 에이전트들이 거의 500m 파운드 (한화 약 7700억원) 에 달하는 수수료를 챙겼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5년의 4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하지만 에이전트들은 이게 논점을 벗어난 얘기라고 한다.
"저는 지성이 있는 우리 지지자들이 에이전트들이 충분한 돈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아마도 그 지적인 우리 지지자들은 또한 에이전트들에 대한 언론 전쟁이 있다는 것을 이해할 것입니다."
"왜 에이전트들을 공격합니까? 피파는 매년 티켓 값을 올리고 있습니다. 왜 피파는 모든 이적료를 그들의 주머니에 집어 넣고 싶어합니까? 이건 단지 권력의 문제입니다. 그들은 매번 이겨야 하니까요"
실제로 에이전트들이 피파와 법정 다툼을 하게 될것인가?
네. 그리고 잠재적으로 세계의 여러 법정에서.
바넷은 "전 피파가 이 대화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그러나 우리는 소수의 약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대화를 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피파와의 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필요하다면 우리는 세계의 모든 법정에 이 문제를 들고 갈 것입니다. "
피파의 이에 대한 대답은?
강력하다. 2018년 8월, 에이전트 바넷, 롭 잰슨, 소거트 등이 참석한 취리히의 피파의 본청에서 치러진 태스크포스를 포함하여 여러 회의를 할 것이다.
피파는 이 제안에 대해 "투명성을 향상하고 선수들의 복지를 보호하며, 계약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증가시키며 그리고 윤리적인 기준을 지키는 것이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불행히도 축구계에 존재하는 과도하게 악용되는 관행들을 제거하거나 혹은 적어도 줄이기 위함 입니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1915392/revealed-why-agents-may-sue-fifa
Revealed: Why agents may sue FIFA
Football's top agents have threatened legal action against FIFA over plans to cap their fees for transfers.
www.sky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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