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독일 유로 20201 [텔레그래프] 자만이 드러난 경기였다. 독일 언론의 반응 https://www.telegraph.co.uk/euro-2021/2021/06/30/no-wasnt-dream-papers-reacted-englands-win-germany-euro-2020/ 독일의 텔레비전 쇼와 언론에서는 뢰브 시대의 종말을 받아들이고 있다. 독일은 분노와 슬픔이 뒤섞인채 55년만의 잉글랜드전 패배를 수긍했다. 웸블리에서의 2-0 패배는 일관성 없는 경기력으로 혼잡했던 독일의 유로 대회의 막을 내렸을 뿐만 아니라 독일 대표팀 요하임 뢰브 감독의 15년 통치에 종지부를 찍었다. "정신이 번쩍 듭니다. 그리고 굉장히 무력감을 느끼네요."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에서 뛰었던 레전드 미드필더 발락은 이렇게 말했다. "전반전에는 우리가 어떤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었고 불필요하게 공을 뒤로 돌.. 2021.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