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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슈마이켈 인터뷰 - 빅 클럽으로 나아가는 레스터시티

by 마루샤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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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712/12306720/leicester-city-kasper-schmeichel-on-big-six-brendan-rodgers-and-vichai-srivaddhanaprabha

 

 

 

레스터 시티는 일요일에 웸블리에서 첼시를 상대로 2016 년 프리미어 리그 우승 이후 첫 트로피 사냥을 노리고 있다. 

 

카스퍼 슈마이켈은 2016 년 타이틀 우승 이후 레스터 시티의 성장에 대해 "이제 인프라가 구축되었고 팀은 성장을 시작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레스터 시티는 토요일에 레스터 시티 역사상 처음으로 FA 컵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에 카스퍼 슈마이켈은 구단이 2016 년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그 순간 보다도 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얘기했다.

 

레스터 시티는 이번 주말 웸블리에서 첼시를 상대로 2016년 이후 첫번째 트로피 사냥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3일 후에는 리그에서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두고 다시금 첼시와 맞붙게 된다.

 

비록 현재 상황이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이끌 당시의 5000-1의 배당을 받은 언더독 위치에서 시작한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위한 여정보다는 극적인 상황이 아닐지 모르지만, 카이퍼 슈마이켈은 이러한 경기들이 쌓여 레스터 시티를 꾸준히 타이틀 컨텐더 자리에 올려놓을 수 있는 기반이 될것이라 말한다.

 

슈마이켈은 "의심 할 여지없이 구단은 매우 환상적인 위치에 있습니다."라고 12 월에 문을 연 레스터 시티의 1 억 파운드 규모의 시그레이브 훈련 시설에서 말했다. "이제 인프라가 구축되었고 팀은 성장을 시작할 것입니다."

 

"레스터 시티와 같은 클럽이 소위 말하는 '빅클럽 혹은 빅 식스'에 진입하는 것은 항상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다시 타이틀을 얻기 위해 도전하고 있으며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우리가 할 수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브랜던 로저스의 도착 이후의 변화'

 

슈마이켈은 팀이 2016 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자리에 오른 이후로 "자기 발견의 여정"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라니에리는 우승 이후 시즌 팀 경기 결과가 급격히 안좋아 지면서 해고 당했고, 크레이그 셰익스피어와 클로드 푸엘이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투입되었지만 각기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팀을 떠났으며 2018 년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쿤 비차이 회장이 세상을 떠난 이후 레스터 시티는 휘청거렸다.

 

그러나 2019 년 초 브랜던 로저스가 부임한 이후 레스터 시티는 다시 탄력을 받아 지난 시즌 카라바오 컵 준결승에 진출하였고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에 문턱에 도달했다.

 

 

 

슈마이켈은 "대단한 변화 중 하나는 브랜던 감독이 와서 우리에게 분명한 정체성 그리고 구단의 미래의 성장을 위한 명확한 방향성과 집중 및 리더십을 제공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아마도 이전에 우리 팀은 우리가 역습을 해야 하는 팀인가, 아니면 점유율 축구를 해야 하는 팀인가, 혹은 그 중간의 어떤 무언가를 해야 하는 팀인가를 찾고 있는 팀이 었습니다.

 

"그러한 전술의 명확성 부재는 팀이 꾸준함을 유지하지 못하는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리그 1 위 근처에서서 타이틀 경쟁을 하고 있으며 토너먼트 대회에서 결승전 문턱에 올라본 것이 두 시즌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차이는 레스터 시티의 모든 사람에게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레스터 시티는 지난 5년간 많은 변화를 겪었다. 하지만 슈마이켈이 2011년 리즈에서 당시 챔피언십을 뛰고 있던 이 구단과 계약한 그 날부터의 변화는 훨씬 더 극적이라 할 수 있다.

 

아버지가 FA컵 결승에서 뛰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란 슈마이켈은 항상 레스터시티가 자신과 함께 높은 곳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게 제가 꿈꾸던 것이었습니다."고 그는 말했다. "내가 이 구단과 계약을 맺었을 때, 쿤 비차이는 레스터 시티가 앞으로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할 것이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5년 안에 따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그런 말을 할때 그는 확신에 차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에게 믿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구단의 모든 사람들에게 믿음을 심어준 것입니다. 그들은 구단에 투자하고 오늘날의 우리의 모습으로 만드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유럽 ​​슈퍼 리그의 계획이 무너지고 축구에 폐쇄적인 정책들이 고려되고 있지만, 레스터는 계속해서 구단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슈마이켈은 "그것이 제가 뛰는 동안에 고려 될지 아니면 10년 혹은 15년 후가 될지 모르지만 현재 제가 아는 것은 발전을 위한 헌신과 더 완벽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이 지금 이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레스터가 리그 최고의 구단 중 하나로 손꼽힐 것이라는 그 믿음을 전혀 의심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역 및 오타에 대한 지적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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