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미국과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콘라드 데 라 푸엔테를 두고 바르셀로나와 대화 시작
ESPN이 확인한 소스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미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님의 선수인 콘라드 델라 푸엔테를 두고 바르셀로나와 대화중이라고 한다.
19세인 데 라 푸엔테는 프랑스팀인 마르세유에 약 5백만 유로의 완전이적 조항을 포함하여 임대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두 구단은 해당 조항이 선택 옵션인지 아니면 의무 시행 조항인지에 대한 여부와 바르셀로나가 향후 이 선수를 재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상세한 조항들을 점검 중에 있다.
ESPN은 지난 4월 바르셀로나가 올 여름 데 라 푸엔테의 이적에 대한 어떤 오퍼이든지 듣기를 희망한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여기에는 스페인, 독일, 프랑스의 구단들이 참여 중이라고 보도했었다.
마이애미 출신의 이 선수는 이번 시즌 1군 스쿼드의 계획에서 벗어나 있었으며 오직 2번의 챔피언스 리그 출장을 기록했을 뿐 아직 리그 데뷔는 하지 못했다.
세르히오 아게로의 이적과 리옹으로부터 자유계약으로 멤피스 데파이를 영입하기를 희망하는 바르셀로나가 이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데 라 푸엔테는 로날드 쿠만의 선수 구상의 우선순위에서 더 멀어지게 될 것이다.
한 소식통은, 구단과 선수 모두 데 라 푸엔테가 3부리그에서 경기를 뛰고 있는 2군에서 뛸 선수는 아니라는 것과 이 선수가 1군 무대에서 뛰어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
미국인 사업가인 프랭크 맥코트가 소유하고 있는 마르세유는 지난 주말 푸엔테의 영입 경쟁에서 선두 주자로 급부상했다.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데라 푸엔테에게 그가 삼파올리 감독의 팀 구상에 있어서 얼마만큼 알맞는지, 그리고 그가 맡을 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전화한 바 있다.
마르세유는 20-21시즌 5위로 리그앙을 마무리 했으며 내년에 유로파 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 11월 미국 대표팀 데뷔를 치른 데 라 푸엔테는 지난 5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에서 B팀과 1군 무대를 계속해서 왔다갔다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지를 이야기 하면서 내년에 다른 도전을 위해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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