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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알리 다에이의 세계 신기록에 근접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by 마루샤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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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bbc.com/sport/football/57491325

 

알리 다에이의 세계 신기록에 근접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록 경신은 계속된다.

 

그는 유로 2020에서 이제 막 한 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이미 역사의 또다른 두 페이지를 장식했다.

 

그가 화요일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첫 번째로 경신한 기록은 5 번의 유로 대회에 출전 한 최초의 선수가 된 것이다.

 

그가 두 번째 기록을 경신하는 데 있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했다. 

 

그는 전반전 6야드 정도 벗어난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87 분에 넣은 페널티킥 골로 미셸 플라티니의 기록을 넘어섰다.

 

그러나 포르투갈의 유로 2016 우승을 도운 이 36 세의 유벤투스 슈퍼 스타의 골 행진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인저리 타임에 골키퍼 피터 굴 라시를 가볍게 제치며 유로에서 개인 통산 11 번째 골을 집어 넣었고 포르투갈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영국 BBC 라디오 5 라이브에서 전 잉글랜드 스트라이커 크리스 서튼은 "호날두는 영감을 주는 선수다. 그는 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그 좋은 기회를 놓치기도 했지만 그것이 그를 멈추는 것은 아니었다."

 

"호날두는 계속해서 나아간다. 페널티킥을 찰 때 모두가 그가 골을 성공시키리라는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호날두는 경기 안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수이며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며 놀라운 순간을 창조하고, 또한 기록을 깨뜨리는 사나이 이다."

 

"그의 나이에 항상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매우 특별하다. 호날두는 물 위를 걷는 것마 같다. 그렇지 않나?"

 

뭐 물 위를 걷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는 아마 이 대회가 끝나기 전에 또 다른 기록을 깰 만 하고 이것은 특별한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의 6만 관중 앞에서 호날두는 2골을 장식하여 106골을 기록중에 있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109 골을 기록한 이란의 알리 다에이만이 호날두의 앞에 있다. 그 기록에는 단지 3골이 필요할 뿐이며 그 기록을 넘어서는데는 4골 밖에 남지 않은 것이다. 그가 과연 이 기록을 이번 유로 대회에서 넘어설 수 있을까? 

 




세계 챔피언인 프랑스와 전 우승자 인 독일은 F 조의 다른 두 팀으로, 헝가리는 오늘 패배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기회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BBC 라디오 5 라이브의 이안 데니스는 헝가리는 스스로 자신들의 노력을 자랑스러워 할 만하다고 말한다.

 

데니스는 "이것은 단순한 게임이상의 것이었으며 35년만에 최다 관중이 운집한 경기였다."

 

"푸스카스 아레나는 환호로 가득했으며 개최국을 돕는 일이 되었다. 헝가리는 패배를 두려워 하지 않았고 어린애처럼 울지 않고 당당히 유로 챔피언에 맞서 끝까지 대결을 펼쳤다.

 

 

 

'귀가 먹먹할 정도로 비현실적인 광경'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로 우리가 꽉 찬 경기장을 본 지는 꽤 오래 되었다.

 

BBC World Service의 존 베넷은 "장장 16 개월 만에 처음으로 다시 관중이 꽉 들어찬 구장 안에 있는 것은 비현실적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킥오프 직전까지 경기 안에 들어가지 않았었다. 내가 내 지정된 좌석으로 걸어 가려 할때, 귀를 먹먹하게 할 정도의 붉은 소음의 벽이 나를 맞이했다. 현대적인 푸스카스 아레나는 마치 가마솥과 같았고 관중석을 가득 메운 함성 소리로 인해 내가 가본 그 어떤 경기장보다도 더 좋게 느껴졌다.

 

"헝가리 팬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해 휘파람을 불었을 때, 그 소리는 강렬했고 천둥과도 같은 박수소리(아이슬란드 팬들을 따라 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는 장관이었다.

 

"이 것은 아마 단지 하나의 메이저 대회일 수 있지만 마치 리딩 드러머를 따라 환호를 하듯 헝가리의 팬들과 포르투갈의 팬들은 서로 소리 높여 자국을 응원했다.

 

"경기 후반에 들어간 3번째의 골로 인해 그 환호소리는 잠시 둘어들었다. 하지만 헝가리의 팬들은 자국의 선수들에게 휘파람을 불며 좋은 경기를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 경기장에 거의 모든 관중석이 꽉찬 것은 엄청난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다시 한 번 사람들로 붐비는 경기장에 있는 경험은 순수하게 즐거웠다. 그리고 팬들이 없으면 축구가 축구가 아니게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은 순간이었다."

 

 

*오역 및 오타에 대한 지적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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