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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미래에 대한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는 케인

by 마루샤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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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bc.com/sport/football/57618617

 

미래에 대한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는 케인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해리 케인은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를 돕기 위해 그의 몸 컨디션을 정점으로 끌어올리는 데에만 주력하고 있고 그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토트넘과 아무런 접촉이 없었다고 밝혔다.

 

27살의 케인의 구단에서의 상황은 그가 구단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 후 많은 추측을 불러 일으키는 주제였다.

 

현재 케인은 프리미어 리그의 챔피언 맨시티와 강하게 이적설이 돌고 있다.

 

"밖에서 제 거취를 둘러싼 이야기가 나와도 전 딱히 신경 쓰지 않습니다." 

 

"저는 제 동료들과 함께 있고, 제가 그들과 같이 있을 때는 그들을 돕고 팀의 리더로서 행동하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케인은 유로 2020 대회에서 아직 골 맛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이적에 관한 사항과 본인의 폼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공격수로서 골을 넣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은 골을 왜 넣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모든 각도에서 이유가 무엇인지를 찾으려고 합니다.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도 그건 다를 바 없었습니다."

 

"하지만 말씀드렸듯이, 저는 제 자신을 믿습니다. 그리고 누구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지난 시즌 49경기에 출전해 33골을 집어넣은 케인은 그의 에이전트인 그의 형과 유로 2020대회 이전에 전화를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케인은 잉글랜드의 경기가 끝난 후 토트넘의 팀 닥터와 간단한 검사를 받기 위해 얘기는 했지만, 그의 미래에 대해 토트넘 측과 접촉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저는 제 행운을 빈다는 말은 종종 들었지만 아직 그 외에 구단과 제 계약에 대한 이야기는 한 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 언론에서 얘기하는 그 어떤 것도 아직 읽고 있지 않습니다."

 

"제게 있어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참여하고 있는 국가를 대표하는 이 경기들입니다. 이런 경기들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을 때는 종종 다른 것들에 쉽게 빠지게 될 수 있지만,제가 지난 몇 번의 토너먼트를 통해 겪은 경험은 단지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후회하지 않는 것입니다."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케인은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 도움왕에 올랐고 2018 월드컵에서도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2020에서 보여준 모습은 많은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사람들은 작은 것에 쉽게 일희일비 하곤 하죠. 제가 골든 부츠를 받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 월드컵에서도 최고의 골잡이였죠."

 

"사람들은 저에게 열광했어고 기대를 많이 가졌었습니다. 이게 제가 항상 말하던 중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너무 들뜨거나 너무 축 처지는 것도 안 되죠. 자신을 믿는 것 이게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전 항상 제 자신을 믿었습니다. 골을 넣지 못하고 10 경기 혹은 15경기 이상을 할 수도 있죠. 그러나 전 제 스스로 항상 제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들을 만회할 것입니다. 

 

"화요일 밤을 맞이하는 제 몸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제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몸 상태는 제가 이 대회에서 항상 유지하고 싶었던 것이죠."

 

"러시아 월드컵에서 저는 초반에 매우 불탔었습니다. 많은 골들을 기록 했었죠. 아마도 그것이 제가 8강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저는 이런점들을 고치고 중요한 순간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을 원했습니다."

 

"명백히 우리는 아직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는 좋은 상태에 있다고 느낍니다."

 



케인의 잉글랜드 팀 동료인 데클란 라이스는 케인이 본인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경기를 뛰고 있는 이 선수에게 지금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은 상당히 무례할 것이라고 말한다.

 

"저는 트위터에 꽤나 길게 들어가지 않았어요. 그리고 최대한 많은 것들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했죠. "

 

"선수 출전에 대한 추측들이 난무하고 거취에 대한 루머들이 나돌죠. 현재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우승을 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트위터를 삭제했습니다. 크로아티아 경기 직후에 말이죠. 트위터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저는 트위터를 좋아하고 트위터를 통해 많은 것들을 읽죠, 하지만 이 대회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저는 대회와 제 자신에만 집중해야 했습니다."

 

 

 

 

*오역 및 오타에 대해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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