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 올림픽 출전 하고 싶어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가 이집트와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 돼, 1월 결장할 것으로 보이며 올림픽은 프리미어 리그 시즌을 일주일 앞둔 8월 7일 끝난다.
이집트 축구 협회 회장 아흐메드 메가헤드는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올림픽 출전 요청을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모하메드 살라 본인이 리버풀로 하여금 허가를 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월에 열릴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도 살라의 참가가 확정적이라 구단은 또 한번의 결장을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리 시즌 동안의 조율이라는 중요한 기간에는 더욱 그렇다.
도쿄 올림픽은 프리미어 리그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인 7월 22일붜 8월 7일까지 열리며,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출전을 허락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피파의 규정에 따라, 구단은 올림픽 출전 요청에 허가를 해줘야 할 의무는 없다.
메가헤드 회장은 살라가 와일드 카드로서 올림픽을 출전하기 위해 구단으로 하여금 허락해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집트 온타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살라가 올림픽 출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렵네요."
"살라는 올림픽 팀을 이끌기로 지난 이집트 국가대표 소집 기간 동안에 동의했습니다."
"우리는 리버풀 측에 살라의 올림픽 참가 요청을 했으나 리버풀은 테크니컬 스태프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 했었습니다."
"결국 리버풀은 내년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인해 빠지는 것 뿐만 아니라, 시즌 초 선수의 공백을 원하지 않아 우리의 제안을 거절 했습니다."
"우리는 살라와 다시 얘기 했으며, 그리고 살라는 우리에게 그가 다시 한번 팀의 데크니컬 스태프에게 그의 출전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살라는 이틀 내에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시즌의 후반기를 임대로 보냈던 리버풀의 타쿠미 미나미노도 일본의 와일드 카드 멤버로 뽑히지 않았고, 이번 시즌에 새로 영입한 이브라힘 코나테 또한 프랑스의 요청이 구단에 의해 거부되면서 프리 시즌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역 및 오타에 대해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해외축구 기사 > 해외 축구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BBC] 미래에 대한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는 케인 (0) | 2021.06.26 |
---|---|
[더 선] 슈퍼 컴퓨터의 유로 2020 승리픽! (0) | 2021.06.26 |
[스카이스포츠] 잭 그릴리쉬, 개스코인과 루니의 발자취를 따르고 싶다. (0) | 2021.06.23 |
[BBC] 벤 칠웰, 메이슨 마운트 자가격리 (0) | 2021.06.22 |
[풋볼런던] 베예린, 아르테타가 가져온 변화에 얘기하다. (0) | 2021.06.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