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스탠다드-킬패트릭] 토트넘, 스티븐 베르바인 영입 대화 지속

토트넘의 영입 타겟인 스티븐 베르바인 월요일에 런던에 도착한 가운데 PSV아인트호벤과 이 선수에 대한 협상이 계속해서 진행중이다.

베르바인은 무리뉴의 선수단 구성에 있어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대체자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월요일에 받는 메디컬이 완료될 경우 17.5m 파운드의 이적료로 인터밀란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이 선수를 27m 언저리의 이적료로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이적안은 아직 대화중에 있다.

베르바인은 최근 FC 트벤테와의 경기를 앞두고 PSV와 출전하는 것을 거절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리고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팀의 감독 어네스트 파버의 허가를 받고 런던으로 떠났다고 주장했다.

"전 PSV에서 뛰는 것을 거절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베르바인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7번의 출장을 기록했으며 왼쪽 윙으로 뛸 때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오른발을 통해 컷인을 하는 것을 즐겨하는 선수이다. 그러나 PSV에서는 센터 포워드로써 뛰었다.

토트넘의 이 네덜란드 선수를 향한 영입 시도는 헤리 케인의 부상 공백으로 인한 공격수 영입 시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토트넘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윌리안 호세, AC 밀란의 피옹텍 영입을 여전히 시도하고 있다.

베르바인은 "PSV는 항상 제 마음 속에 있습니다. 언론이 이를 계속 왜곡하고 있습니다. 저는 감독님에게 아침 전화를 걸었고 그리고 감독님은 제 일에 대해서 허가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그는 제 성공을 바래줬습니다. 모든 일은 잘 진행중이고 저는 PSV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tottenham-transfer-news-steven-bergwijn-psv-a4345576.html

Bergwijn travels to London as Tottenham remain in talks over d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