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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유럽 축구 리뷰 - 파리 생제르멩의 승리,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 포칼컵 탈락, 코파 델 레이 결과

by 마루샤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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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승리,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 포칼 탈락

로베르토 솔다도는 그라나다를 코파 델 레이 탈락에서 구원해냈다.

 




마우로 이카르디는 20일 프랑스리그 선두 파리 생제르멩이 리그 우승을 향한 행진을 이어가는데 있어서 낭테를 2-1로 꺾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로써 파리 생제르멩은 그들의 타이틀 방어에 대한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지난 6경기 동안 골을 넣지 못한 이카르디는 전반 30분이 되기 직전 골을 완성 시켰으며 이후 유망주 틸로 케러가 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굳혔다. 후반 68분 낭트의 추격하는 골이 나왔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5-0으로 이기던 몽펠리에 전에서 교체로 경기에서 빠지게 되어 불만을 나타냈던 킬리안 음바페는 3일 뒤인 오늘 경기에서 이카르디와 함께 선발로 출장했고, 네이마르는 가벼운 늑골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모나코는 전반전 스테판 요베티치의 골로 앙제 전 1-0 승리를 가져왔으며 이는 모나코의 2020년 리그 첫번째 승리가 됐다.

 

로익 레미의 이른 시간 골로 4위 릴은 3위 렌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RB 라이프치히 둘다 DFB 포칼컵에서 무너졌다. 

 




도르트문트의 얼링 홀란드는 그의 득점 행진을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3-2로 베르더 브레멘에게 패배하였으며 이는 베르더브레멘이 현재 리그 강등권 다툼을 하고 있으며 도르트문트는 리그 타이틀 경쟁을 하고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이번 시즌 엄청난 이변의 경기라고 할 수 있다. 

 

홀란드는 벤치에서 출발해 골을 집어넣었으나 이른 시간 2골의 리드를 이어간 브레멘을 무너뜨리진 못했다.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와 마르코 로이스는 좋은 찬스를 번번히 놓치고 말았으나, 17세 미국인 유망주인 지오 레이나는 그의 도르트문트에서의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이 선수는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페널티 지역 밖에서 슛을 넣으며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이 경기 이전에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라이프치히의 경기에서는 필립 코스티치의 골로 프랑크푸르트가 승리를 가져가며 라이프치히를 컵 대회에서 탈락 시켰고 이로써 라이프치히는 프랑크푸르트에게 11일만에 또 한번 패배의 쓴 맛을 보고 말았다.

 

라이프치히는 득점왕 티모 베르너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른 시간 터진 할스텐버그의 핸드볼 반칙으로 인해 앙드레 실바가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프랑크푸르트가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라이프치히의 이적생 다니 올모는 라이프치히 데뷔골을 작성했고 라이프치히는 후반 베르너를 다급히 교체 투입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가져올 수 없었다. 인저리 타임에 코스티치는 역습찬스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라이프치히에게 패배의 고통을 안겼다.

 

또한 샬케는 2-0으로 뒤지던 헤르타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3골을 내리 성공시키며 역전승을 만들어냈고, 뒤셀도르프는 2부리그 카이저슬라우테른을 꺾고 6경기 무승의 사슬을 끊어냈다.

 

 

 

 

 

코파 델 레이 - 솔다도, 그라나다를 다음 라운드로

 




 

로베르토 솔다도는 추가시간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지난 시즌 챔피언 발렌시아를 격침시키고 그라나다를 4강에 진출 시켰다.

 

발렌시아의 골키퍼인 하우메 도메네크는 몇 차례 훌륭한 셍브를 기록하였지만, 하우메 코스타의 핸들링 반칙으로 인해 패널티킥으로 실점하고 말았다.

 

미란데스와 비야레알의 경기는 내일 열리게 되며, 그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소시에다드, 빌바오와 바르셀로나의 코파 델 레이 경기가 연이어 펼쳐진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antes-vs-psg/report/408588

 

European round-up: Paris Saint-Germain win; Borussia Dortmund and RB Leipzig out of DFB-Pokal

Mauro Icardi rediscovered his scoring touch to help Paris Saint-Germain beat Nantes 2-1 in Ligue 1 as the French champions continued their march towards the title on Tuesday.

www.skysports.com

 

 

*오타 및 오역에 대한 지적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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