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메시와 호날두, 캄프누에서 재회

출처 : https://www.skysports.com/football/barcelona-vs-juventus/preview/439030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캄프누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경기로 재회한다.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 이후 처음 만나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리오넬 메시는 지난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빠진 뒤 바르셀로나에 복귀 했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Covid-19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후 유벤투스 홈에서 치러진 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2018년 호날두의 이탈리아 이적 이후 처음으로 재회하는 그들의 과거 역사를 알아보자.

 

양측은 이미 챔피언스리그 다음 무대를 밟을 수 있는 자격을 얻었으며 로날드 쿠만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G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2골차 이상으로 패하지 말아야 한다.

 

메시는 디나모 키예프와 페렌크바로스 원정에는 불참했지만 2018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간 이후 벌어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첫 경기를 위해 복귀할 예정이다.

 

 

그들은 차트에서 전반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하지만, 두 슈퍼스타는 서로 차트 어디쯤에 위치하고 그들이 마지막으로 맞대결을 치른 이후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전체 역사

 

 

호날두와 메시가 클럽(33)과 국가대항전(2)의 35경기에서 맞붙은 가운데 두 국제회의 모두 친선경기다. 아르헨티나는 2011년 2월 호날두와 메시가 모두 골을 넣은 이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다른 한 번의 경기는 2014년 11월 포르투갈이 1대 0으로 승리했다.

 

물론 그들의 가장 정기적인 충돌은 엘 클라시코에서 일어났는데,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는 동안에는 33번의 맞대결 경기 중 3번의 경기만 치뤄졌다. 나머지 30번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사이였다. 메시는 35번의 경기 중 16번, 호날두는 10번 9번은 무승부로 끝났다.

 

놀랄 것도 없이, 두 선수 모두 각 팀의 엘 클라시코 최고 득점자가 되었다. 메시는 26골을 넣었고 호날두는 18번을 기록해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체 득점 면에서 호날두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861번의 경기에서 648차례나 득점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744경기 출장 641골을 기록했으며 두 선수 모두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역대 최고 득점자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호날두 대 메시

 

호날두와 메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5차례 맞붙었는데,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을 때 3차례, 레알 마드리드에서 2차례 맞붙었다. 그들은 2010/2011 시즌의 엘 클라시코 준결승 이후 유럽 대항전 대회에서 만난 적이 없다.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W2 D2)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호날두는 오직 1번의 승리만을 기록했다.(0708 4강전 올드트래포드에서) 하지만 놀랍게도, 호날두는 2009년의 로마에서 결승전을 포함해 메시가 세 번이나 쐐기골을 집어 넣는 동안 골을 단 한번도 기록한 적이 없다.

 

두 선수 모두 유러피언컵/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고 득점자들로 이 대회에서 100골을 기록한 유이한 선수다. 호날두는 100골을 가장 먼저 돌파한 선수이자 최다골로 132골을 기록중이다. 메시가 118골을 기록해 호날두를 쫓고 있다. 양 선수는 챔피언스리그 해트트릭(8개)과 유럽 5대 리그 해트트릭(36개)을 기록해 동률을 이룬다 

 

*전체는 호날두 56 vs 메시 54

 

 

 

 

호날두의 이탈리아 이적 이후 행보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계속 핵심 역할을 해 왔다. 그는 2018/19시즌 모든 대회에서 43차례 출전해 26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 46차례 출전해 37골로 이를 제쳤다. 그는 심지어 자가격리를 겪었음에도 이번 시즌 세리에A 6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쾌조를 보이고 있다. 2019/20시즌 1점 차이로 가까스레 우승을 거머쥐긴 했지만 두 시즌 모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이탈리아에서 세 명의 감독 밑에서 뛰었다. 호날두는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지휘봉을 잡고 있을 당시 유벤투스와 계약했고 작년 여름에는 마우리치오 사리가 감독직을 이어갔다. 그 후 사리는 8월에 유벤투스의 전설 안드레아 피롤로에 의해 교체되었는데, 피를로는 6주 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 유일한 패배를 당했다.

 

유벤투스는 현재 리그에서 승점 20점 4위를 기록중

 

메시의 지난 두 시즌은 훨씬 더 드라마틱 했다.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점점 더 불만을 품은 모습이었고 지난 8월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언론의 많은 추측과 관심이 있었지만, 메시는 이내 2020/21시즌 동안 클럽에 머물기로 결정했다.

 

그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13번 출전해 이미 7골을 넣었는데, 지난 시즌에는 44경기에서 31골을 기록했었다.

 

메시도 이 기간동안 3명의 감독을 겪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는 바르셀로나를 라 리가 우승 트로피로 이끌었지만 1월에 경질 당했다. 키케 세티엔은 로날드 쿠만이 도착하기 전 부임해 팀을 이끌었지만 카디즈에게 충격패를 당하는 등의 결과를 내보였고 결국 경질을 피할 수 없었다.

 

 

팀내 상황 및 감독 인터뷰 후략

 

 

 

 

 

*오역 및 오타에 대한 지적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