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제라드 리버풀 감독직은 나의 "꿈"
제라드 "제 목표와 꿈은 리버풀 FC의 감독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제 꿈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겠죠"
스티븐 제라드는 레인저스의 감독직을 맡기 전, 그의 경험 부족이 우려대상이었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스스로 준비가 되기 전까지는 그의 '꿈'인 리버풀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감독직을 맡기 위해)
39세의 이 리버풀 레전드는 레인저스의 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의 감독직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해야 했습니다.
2018년 5월, 1년 동안 리버풀 유스팀을 맡고난 후 제라드는 그가 안필드 덕아웃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여겨지기 전에, 그가 앞으로 더 많은 실수를 하고 이를 통해 배우기 위해 다른 곳에서 감독직을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위르겐 클롭은 최근, 114경기를 뛴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이자, 리버풀의 전임 주장인 제라드가 그의 리버풀의 감독으로서 당연한 후임일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같은 날 2024년까지 각자의 구단과 연장계약을 서명했습니다. 하지만 제라드는 그의 미래에 대한 어떠한 가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Greatest Game Podcast 에서 그의 오랜 팀 동료인 제이미 캐러거는, 제라드가 그의 경험부족을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점이 걱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모두가(미디어, 레인저스의 모두, 그리고 감독직을 맡는 저) 이 일에 대한 배우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지금도 저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실수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경험은 빨리-감기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지름길로 갈 수 없는 것이죠. 경험은 제 시간에 찾아오는 것입니다. 레인저스의 오퍼를 받고 나서 제 걱정은 단지 제가 리버풀에 머무른다면 이런 기회가 더 오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고 어쩌면 이것이 제가 그토록 원하던, 필요로 하던 기회일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점들이 저를 정말 기분 좋게 했지만, 네. 맞습니다. 너무 일찍 찾아온 것이죠."
제라드는 레인저스를 이끌고 유로파 리그 그룹스테이지에 두 번 진출했으며 올 시즌은 브라가와 32강에서 맞붙게 됩니다. 그리고 레인저스는 그들의 가장 큰 라이벌인 셀틱을 지난 12월 29일 셀틱의 홈에서 물리쳤으며 이로 인해 2점 차로 바짝 따라 붙으며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라드는 여전히 레인저스의 9년간의 무관의 한을 풀기 위해 노력중이며 그는 여전히 머지사이드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을 증명해 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위르겐이 말한 것 때문에 리버풀 감독직을 맡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라드는 덧붙였다. "저는 리버풀 감독직을 맡기 위해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롭이 말했기에 그리고 그가 '그' 클롭이기에 그 말은 저를 정말 기쁘게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위르겐 클롭이 몇 년 뒤에 리버풀을 떠난다면 제가 리버풀 감독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기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만약 감독직을 제안 받는다면 이건 정말 다른 얘기가 되겠죠. 왜냐하면 그건 '그 리버풀 감독직' 이니까요. 그러나 저는 지금 제가 앉아있는 이곳과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이 좋습니다."
"만약 제가 1년, 2년 혹은 그 이상 여기에 머무른다면 저는 좋습니다. 그 말은 제가 정말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테니까요. 전
저는 불확실한 것을 바라보고 걷기도 전에 뛰기 위해 서두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위르겐이 4년 혹은 5년 더 머무른다면 그건 더 좋은 일일 것입니다.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 이후 그 일에 더 적합한 사람이 있다고 결정하면, 그 당시에는 저보다 더 나은 후보자이겠죠. 괜찮습니다. 문제없습니다. 저에게 있어 그건 단지 저를 일깨우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올 때를 위해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만약 그 시간이 2년 혹은 아니 10년 뒤에 온다고 하더라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제라드는 덧붙였다.
"저는 20~30년 동안 감독 일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는 제가 언젠가 최고가 됐을 때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하는 경험을 가지고 싶습니다. 명백히 최고의 상황은 그것이 저의 팀 '리버풀'이 되는 것이겠죠. 그러나 저는 제가 단순히 리버풀의 선수였다는 이유만으로 감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얼빠진 놈은 아닙니다."
"우선 저는 무엇보다도 레인저스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레인저스가 제 클럽이 아니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제 목표와 꿈은 리버풀 FC의 감독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제 꿈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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