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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에코] 리버풀, 네이션스 컵으로 인해 결장할 살라와 마네

by 마루샤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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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iverpools-afcon-truth-how-many-20827657

 

 

 

리버풀, 네이션스 컵으로 인해 결장할 살라와 마네

 




 

리버풀의 시즌 초 모습은 긍정적인 것처럼 보인다.

 

새 프리미어 리그 시즌은 이번에 승격한 노리치 시티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린다.

 

팬들은 2년전 승점 99점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던 기억을 다시 되살리기만 하면 된다.

 

30년의 무관의 한을 풀어내고 19번째 우승컵을 안필드로 가져온 시즌의 시작은 4-1 승리로 산뜻하게 시작 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가장 길고도 힘든 시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이 올해 말 리버풀을 강타하는 큰 문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 대회는 클롭이 다가오는 걸 극히 꺼려하는 대회가 될 것이 틀림없다. 

 

클롭은 지난 2017년 "선수들이 거기서 열정적으로 뛰는 것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시즌 중반에 그런 대회가 있는 것은 그리 좋은 일이 아닙니다."

 

나비 케이타, 사디오 마네 및 모하메드 살라와 같은 선수들에게 있어서 이런 권위있는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크게 중요하게 여겨질 것이고 각 조국을 위해 그 경기를 기다릴 것이다.

 

세 선수 모두 스타 선수들이고 카메룬에서 펼쳐질 네이션스 컵에서 자신들의 국기를 휘날리는 것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리버풀에게 있어서 네이션스 컵이 열리는 기간인 1월 9일부터 2월 6일 까지의 긴 시간 동안 공격 삼각 편대의 둘을 동시에 잃는 것은 무척이나 뼈아픈 상황이 될 것이다.

 

거의 한달에 가까운 시간동안 다행히도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브렌트포드와의 홈 경기 단 두경기만을 치르게 된다.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가 2월 9일이니 세 선수의 소속 국가가 결승전에 진출한다고 해도 세명 모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강을 위한 패닉 바이를 하는 것은 리버풀로서는 아직 생각하고 있는 주제가 아닐 것이다.

 




또한 리버풀은 전용기를 보내 선수들이 가능한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며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FA컵의 3 라운드 경기가 1월 8일, 혹은 1월 9일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지만 클롭은 리그 경기를 더 중요하게 여길 것이기 때문에 네이션스컵에 참여하는 세 선수들에게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줄 것이다.

 

따라서 두 리그 경기에서 이 세 선수가 결장한다는 사실은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사디오 마네가 7경기나 결장했었던 2017년보다는 확실히 더 나은 상황이다.

 

 

 

 

*오타 및 오역에 대한 지적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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