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 완료와 가까워진 첼시의 마리나 그라놉스카야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는 바쁜 나날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며 첼시에 대한 이러한 기대는 빗나가지 않았으며 첼시는 시간을 거의 낭비하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의 한 보도에 따르면 지루는 이탈리아의 거인 구단 AC밀란으로의 이적이 가까워 지고 있다.
2018년 1월 18개월의 계약으로 첼시에 합류한 전 아스날의 공격수 지루는 세리에 A의 팀과 개인 합의를 마친 것으로 보이며 산시로로의 이적이 곧 발표될 것이라 예상된다.
토요일 유로 2020의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한 지루는 투헬 체제 하에서는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음에도 이달 초 첼시와 연장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 이탈리아와 메트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루는 여전히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나기를 원하고 있다. 지루는 첼시와 2년간 연간 3m 파운드의 금액으로 계약 했다고 한다.
비록 개인 합의가 지루와 밀란 사이에 이뤄졌다고는 해도, 밀란은 첼시와 이적료에 대해 협상해야 한다.
첼시는 올 여름 투헬의 선수단에 새로운 피를 수혈하는데 열중하고 있기 때문에 지루에 대한 이적료를 어느정도 받아내기를 원할 것이다. 첼시는 현재 하키미와 홀란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만약 첼시가 지루에 대한 원하는 이적료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면 지난 2019년 다비드 루이즈가 아스날에 8m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한 것처럼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지루는 밀란으로의 이적설에 대해 어떤 전망에 대해서도 얘기하기를 거부하면서 자신의 계약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저는 첼시와 제가 지난 4월 연장 조항을 활성화 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으며, 구단은 프리미어리그의 규칙을 준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저는 밀란의 전설인 마르코 반 바스텐과 안드리 셰브첸코를 좋아했습니다."
"밀란은 매우 큰 구단이자 유럽 최고의 팀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제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현재 제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유로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최근 AC밀란의 스타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루와 밀란의 이적설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밝힌 바 있으며, 만약 이 이적이 성사된다면 지루를 무척 환영한다고 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가제타 델로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수준에 있는 선수들은 많이 영입할수록 좋습니다." "지루는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고 우리는 그와 같이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들이 부족합니다."
"지루가 온다면 환영 받을 것입니다. 밀란은 협력적인 팀이고 기꺼이 배우고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팀입니다."
"제가 좀 이기적이라구요? 저는 그래야만 하니다. 이 곳에는 수많은 왕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은 오직 저 하나 뿐입니다. 하지만 저는 팀 동료들의 도움 없이는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축구를 통해 많은 동료들을 만나고 새로운 곳에 가보고 많은 다른 문화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축구는 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죠. 제가 뭘 축구에게 주었냐구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스트라이커를 주었죠."
*오역 및 오타에 대해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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