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gression, intensity and honesty: The changes Mikel Arteta has already made at Arsenal
Arsenal are still in the early stages of Mikel Arteta's reign as manager but there have been noticeable differences to this team already.
www.telegraph.co.uk
공격성, 집중, 정직 : 미켈 아르테타가 가져온 아스날의 변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날에 부임한지는 여전히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예전의 팀과는 이미 눈에 띄는 차이가 있습니다.
다음은 이 스페인 감독이 아스날에 불러일으킨 변화이며 어느 부분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더 이상 미스터 나이스가이는 없다.
미켈 아르테타는 우나이 에메리의 후임으로 임명될 당시, 필드 안에서건 밖에서건 공격적으로 플레이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아스날의 칼날은 아마도 토요일의 무승부에서는 너무나 날카로웠는지 모릅니다. 이것은 아르테타가 그의 선수들이 화를 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아르테타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저는 선수들에게 100마일의 속도로 공을 쫓으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공을 소유하고 있지 않을 때는 공을 가장 빨리 따내기 위해 매우 공격적으로 행동하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팰리스 전에서 발생한 상황은 그후에 일어난 여러가지 일의 결과이며 우리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좀 더 잘 다룰 수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로이 호지슨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은 어떻게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날을 바꿔놓았는지 그의 경기를 보고 알았다고 합니다. "아스날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붙었을 때(에메리감독 체제)보다 좀 더 압박을 하는 팀 되었다는 것은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더욱 공격적이라는 것까지 말입니다. 전 이런 사실에 대해서 불평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아스날이 상대하기에 매우 껄끄러운 팀이거나 거친 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르테타가 팀을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리고 싶다면 아마도 이런 점들을 그들의 팀이 원래 가지고 있던 능력에다 더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반쪽짜리 경기력?
아스날은 최근 맨유, 첼시를 상대했던 경기와 같이 전반전에는 무척 지배적이었습니다. 비록 하프타임 이후에는 급격히 떨어졌지만. 아르테타는 선수들로 하여금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하기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아스날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집중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이 점은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 동점골로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 졌을 때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아스날은 전반을 잘 치렀지만 후반전에서는 약해졌습니다.
아르테타는 "이런 수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단 2초라도 집중력을 잃어버린다면 골을 허용 하고 맙니다.", "이런 상황을 바꾸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 또 집중력을 잃어버렸고, 우리는 승점 2점으로 그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수비수 소크라티스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후반전 초반 10~15분 사이에 우리는 좀 더 보여줘야했고 개선했어야 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2~3개월 전 보다 더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바라봐야 하고 우리의 능력을 더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물론 이런 정신을 같이 가지고 말입니다."
정직은 최고의 방법이다.
아르센 벵거는 아스날에게 유리하게 판정된 여러 논쟁적인 사건들에 대해 언급하기를 회피하거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아르테타는 오바메양이 한 행위에 대해서 그는 레드 카드를 받을 만 했던 행위이며 상대 미드필더 막스 마이어를 향한 잘못된 시도였다며 명백히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폴 티어니 주심의 처음의 옐로우 카드는 VAR에 의해 취소되고 레드카드가 주어졌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 팬들은 VAR에 항의하는 셔츠와 플래카드를 경기 내내 게시하기도 했다.
아르테타는 마이어에게 일어난 사고에 대해 사과도 했다. "부상이 없기를 기도한다" 라고 말했다.
아르테타의 정직한 접근 방식은 이미 선수들에게도 퍼지고 있다. 소크라티스는 아주 중립적인 견해를 제시하기도 했다. "올해 우리는 3~4 게임에서 VAR로 인해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던 기회를 놓쳤기에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건 제가 비판하는 바가 아닙니다. 물론 VAR로 인해서 경기를 놓치게 된다면 매우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VAR은 심판을 돕기 위해 존재하며 더 좋은 방식으로 발전하기 위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시행 1년차 입니다. 이건 더 좋아질 것입니다. 또한 모두들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걸 모두 존중해야 합니다."
무엇이 필요할까
아르테타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을 시작으로 득점 1위 오바메양이 3경기나 뛸 수 없기 때문에 그 없이 경기 준비를 해야 합니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공격라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아르테타는 다음과 같이 얘기 했습니다. "오바메양을 잃는 것은 매우 큰 타격입니다. 모두들 오바메양이 우리 팀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선수가 빠진 것일지도 모릅니다. 절대 좋은 상황은 아니죠. 그러나 우리는 그 자리를 메울 수 있는 다른 선수들이 있고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구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스날 감독 아르테타는 이번 달 이적 시장에 뛰어들어야 할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클럽은 몇 가지 일을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이번 이적시장이 매우 어렵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뭐 많은 것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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