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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The Sun] 아스날과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Sunsport의 기자 비키 오비스 기자에게 감동적인 추모사를 보냈습니다.

by 마루샤 202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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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과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Sunsport의 기자 비키 오비스 기자에게 감동적인 추모사를 보냈습니다.

 

아스날은 비키의 남편 이안 리들리를 비키가 평생동안 지지하고 사랑해 마지 않던 고향 축구 구단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VIP(디렉터스 박스)으로 초대했습니다.

 

아스날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의 기자 회견장, 비키 기자의 추억이 담겨 있는 그녀의 예약된 자리에 영구 명판을 새긴 것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대표는 그녀의 의자 뒤로 스카드를 둘러주었습니다.

 

이안은 트위터에 그의 감정이 복받쳤던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두렵게도 제 눈에 큰 먼지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조용하고, 고독한 공간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아스날은 이안이 디렉터스 라운지에 도착했을 때 놀랍게도 그를 위한 두 개의 특별판 매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는 "사랑하는 비키 오비스를 추억하며", 다른 하나는 "환영합니다 이안 리들리" 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전 축구 기자이자 작가이자 소설가인 이안은 이 환영인사를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대단한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여성 스포츠 기자의 길을 닦아나간 선구자였던 비키는 20192월 암으로 56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사랑해 마지 않던 축구팀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존 플렉의 동점골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골은 셰필드를 여전히 리그 순위에서 아스날의 위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 골이었으며 그들의 자랑스러운 팬들에게 영원히 기억 될 만한 최고의 결과였습니다.

https://twitter.com/IanRidley1/status/1218622163034525696?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218622163034525696&ref_url=https%3A%2F%2Fwww.thesun.co.uk%2Fsport%2Ffootball%2F10770202%2Farsenal-sheffield-tribute-vikki-orvice%2F

 

Ian Ridley on Twitter

“So, a thread about my day - Vikki's day - at Arsenal v Sheffield Utd today. First, huge thanks to @Arsenal, @AFC_Foundation and @AFCCommunity for a special, special day. Starting with this plaque in the press room...”

twitter.com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10770202/arsenal-sheffield-tribute-vikki-orvice/

 

Arsenal and Sheffield United pay tribute to SunSport reporter Vikki Orvice

ARSENAL and Sheffield United paid touching tributes to Sunsport reporter Vikki Orvice. The Gunners invited Vikki’s husband, Ian Ridley, to the directors’ box for the visit of her belove…

www.thesun.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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