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위르겐 클롭, "그 어린 선수들이 없었다면 패배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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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rpool would be 'lost' without kids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올 시즌 젊은 선수들이 없었다면 리버풀은 "경기에서 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즈, 티아고, 알리송,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리버풀은 몇몇 어린 선수들을 선발로 내보내야만 했다.

골키퍼 퀴빈 켈러허와 수비수 리스 윌리엄스, 나다니엘 필립스가 성인팀 데뷔전을 치렀고, 네코 윌리엄스와 커티스 존스도 경기에 나섰다.

클롭은 "그들은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당연히 다른 문을 열어야 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여전히 기회를 만들 좋은 선수들과,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던 어린 선수들이 필요하다."

그는 "리스 [윌리엄스]는 매우 뛰어났었고, 네코[윌리엄스]는 2경기 연속 좋은 경기를 펼쳤다. 커티스 [존스]는 마치 10년을 뛰었던 베테랑 처럼 경기를 펼치고 있다.

"비토 마토스와 펩 린더스는 그 어린 선수들과 매우 친밀했으며 매우 준비가 잘 되어있었다. 뭐 이런 것들이 우리 팀이 그 선수들을 활용할 수 있었던 이유이다."

 

 

평균 연령 20.4세인 이들 5명의 청소년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1572분을 뛰었다.

한편 수요일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FC 미트윌란 경기를 앞둔 클롭은 기자회견에서 큰 부상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뭐 별다른 팀 소식은 없습니다. 이는 곧 좋은 소식이라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선수단에 복귀할 만큼 회복된 사람이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울버햄튼전 경기를 뛰지 않았던 선수들이 있고, 나는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이번 경기는 처음으로 결과가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우리는 또한 이것이 챔피언스리그라는 것과 우리는 리버풀이라는 것 따라서 경기에 승리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해 선발을 결정할 것이다."



레즈는 지난주 아약스에 1-0으로 승리하며 D조 1위를 확정지었다.

그들의 상대인 덴마크 팀 미트윌란은 4개 팀 중 꼴찌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