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키어런 트리피어, 해리 케인은 좋은 폼으로 돌아올 것이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57547193

 

 

키어런 트리피어, 해리 케인은 좋은 폼으로 돌아올 것이다.

 

키어런 트리피어는 해리 케인이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를 위해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삼사자 군단의 주장인 케인은 두 번의 D조 경기에서 그의 경기력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그 두 경기에서 케인은 골을 넣지 못했다.

 

아틀레티코로 이적하기 전에 토트넘에서 케인과 뛰었던 트리피어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해리를 믿습니다."

 

"그는 팀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며 사람들은 종종 그가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어떤 행동들을 하는지 잘 인식하지 못하곤 합니다."

 

"저는 그가 골을 넣을 것이라는 걸 믿습니다. 해리에게 있어서 기회는 반드시 오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그는 확실히 골을 집어넣을 것입니다."

 

케인은 잉글랜드의 주장이자 팀의 기둥이며, 2018년 월드컵 골든 부츠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였다. (23골 14어시스트)

 

그러나 유로 2020에 들어서 발생한 어려움은 스코틀랜드 전에서도 여전했다.

 

"해리는 토트넘에서 믿을 수 없이 놀라운 시즌을 보냈습니다."라고 트리피어는 덧붙였다.

 

"그는 훈련에서 매우 열심히 하고 있으며 그것이 곧 그에게 기회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주장이자 우리의 리더이며 우리의 기둥격인 선수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단지 그가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면 됩니다. 우리는 찬스의 마무리 앞에 그를 데려다 놓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좋고, 차분하다'

 

 

지금까지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는 라힘 스털링이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집어넣은 결승골 1골만을 기록했으며 두 경기에서 겨우 세 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그러나 D조에서 얻은 4점의 승점은 화요일에 웸블리에서 있을 체코전을 이기면 조별 예선을 통과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한층 높이게 한다.

 

무승부를 하게 된다면 잉글랜드는 조 2위로 마무리 하게 될 것이고, 잉글랜드가 지고 스코틀랜드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골 득실을 넘을 만큼 충분한 골을 넣게 되는 경우에만 3위가 될 것이다.

 

"두 번의 클린시트 경기, 승점 4점, 우리는 우리가 더 잘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승점 4점을 따냈고 조별 리그에서 아주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모두가 기분이 좋고 차분하며 모두가 화요일 체코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단지 화요일이 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고 우리는 3점을 얻어낼 것입니다."

 

 

 

 

*오역 및 오타에 대해 지적해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