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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BBC] 맨유 4-0 노리치 200경기 출전 금자탑을 쌓은 래쉬포드

by 마루샤 202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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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mkorea.com/2594999927

 

[BBC] 200 경기 출장 금자탑을 쌓은 래쉬포드, 2골을 기록하다. [경기 리뷰 및 인터뷰 ]

https://www.bbc.com/sport/football/50990602래쉬포드는 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200번째의 경기 출전에서 2골을 기록했다.마커스 래쉬포드는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2골을 손쉽게 넣으며 맨유 소속으로 200번째 경기 출장의 금자탑을 쌓았다.22살의 래쉬포드는 200경기에 출장한 3번째로 어린 선수가 되었으며 전반전에 후안 마타의 백포스트를 향한 깊은 크로스를 가볍게 찔러...

www.fmkorea.com

 

래쉬포드는 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200번째의 경기 출전에서 2골을 기록했다.

 

마커스 래쉬포드는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2골을 손쉽게 넣으며 맨유 소속으로 200번째 경기 출장의 금자탑을 쌓았다.

 

22살의 래쉬포드는 200경기에 출장한 3번째로 어린 선수가 되었으며 전반전에 후안 마타의 백포스트를 향한 깊은 크로스를 가볍게 찔러넣어 득점의 포문을 열었다.

 

맨유는 경기 내내 우위를 점했고 후반전에는 매섭게 몰아쳤다.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이기도 한 래쉬포드는 브랜든 윌리엄스가 팀 크룰을 상대로 얻어낸 패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 하여 두 번째 골을 작성했다.

 

200번의 경기 출장을 앞둔 선수인 앙토니 마샬은 마타의 또다른 완벽한 크로스를 살짝 돌려놓는 헤더로 마무리해 추격의 의지를 꺾어놓았다.

 

풀백 윌리엄스는 골을 기록했어야 했지만 어쨋든 윌리엄스의 노력은 골 찬스에서 2야드 정도 멀어지며 스트렛포드의 하늘 위에서 불탔다.

 

노리치의 최고의 기회는 캔트웰에게 1-0으로 뒤지고 있던 하프 타임 직전에 찾아왔다. 21세 이하 대표팀 선수의 낮게 깔린 슈팅은 다비드 데헤아의 놀라운 선방에 가로막혔다.

 

맨유는 첼시에 5점 뒤진 5위에 위치하게 되었고, 노리치는 강등권 바깥인 17위와 7점 뒤진 최하위에 위치해 있으며 노리치 위의 3팀은 한 경기를 덜 치룬 상태이다.

 

 

거침없는 래쉬포드 마일스톤을 작성하다

 

맨유는 지난 리그 경기에서 아스날에게 패배했으며 울버햄튼과의 FA컵 경기에서는 울버햄튼을 맞아 5년만에 처음으로 단 하나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고 또한 카라바오 컵에서는 라이벌 맨시티에게 엄청난 차이로 패배를 당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 하의 맨유가 선보인 이 승리는 마치 올드 트래포드 전체를 주도하며 상대를 곤경에 빠트리는 여러 기회를 창출해내던 알렉스 퍼거슨 경 하의 맨유를 생각나게 하는 경기였다.

 

래쉬포드는 말도 안되는 '탄력'을 선보이며 수비수 샘 바이람을 다양하게 요리했으며 전방에서 폭 넓은 기술을 선보였다. 그는 골대 앞에서 거침없었고 맨유에서의 그의 골 기록을 63골로 늘렸다.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19골을 기록중이며, 2015년 데뷔한 이래로 가장 많은 골을 작성하고 있다. 그리고 222개월로 200경기에 출장함으로써 팀 레전드 조지 베스트와 라이언 긱스의 뒤를 이어 3번째로 어린 200경기 출장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래쉬포드는 다이넬 제임스와 59분경 교체 되므로써 맨유는 여전히 20134월 로빈 반 페르시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그들이 우승한 가장최근의 시즌의 20번째의 승리였던 경기)에서 기록한 해트트릭 이후 기록되지 않았던 해트트릭 기록을 작성할 기회를 놓쳤다.

 

그와 같은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의 윌리엄스와 그린우드는 오늘 경기를 통해 그들의 명성과 재능을 다시 한 번 뽐냈다. 레프트백 윌리엄스는 공수 전체로 노리치 시티의 오른 공간을 무자비하게 약탈했으며 5번의 인터셉트를 기록했고 또한 패널티를 얻어냈다. 한편, 그린우드는 벤치에서 출발했으나 9번째 골을 기록했다.

 

래쉬포드는 본인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맨유에서 200번째 출장을 기록한 3번째로 어린 선수가 된 것은 자랑스러움 그 이상의 것입니다." 라고 트윗했다.

 

"긱스와 조지베스트의 뒤를 잇는 다는 것이 뭘 의미하는 지는 말로 형용할 수 없습니다. 긱스는 제가 처음으로 기회를 얻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이고 그렇기에 더 특별한 사람입니다. 제가 이곳에 설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맨유 팬들의 항의

 

승리까지 경기가 30분 이상이 남았지만 스트렛포드 엔드에 자리잡은 팬들은 클럽의 운영 방식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몸을 돌렸습니다.

 

"우리는 글레이저 가문이 나가길 바란다" 라는 구호를 크게 외쳤고 또한 덕아웃 뒤에 앉아 있던 우드워드 부회장(팀의 이적을 담당하는)의 운영방식에 대한 좌절감을 표현했습니다.

 

그 구호는 스트렛포드 엔드를 떠나 필드 곳곳으로 퍼져나갔고 이는 약 20분간 지속되었습니다.

 

애슐리 영은 인터밀란에 합류하기로 합의했고 이로 인해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생길 수도 있지만 아직 어떠한 특정 선수도 맨유로 이적하는 것에 대해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가 금요일 런던에서 목격되었다는 사실이 지속적으로 보도되었지만 여전히 이 딜이 지속될지에 대한 여부는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곤경에 처해있는 노리치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노리치시티의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노리치는 지난 17경기에서 오직 단 하나의 승리 만을 기록 중입니다.

 

10대 스트라이커인 아담 이다(18)는 지난 주말 FA컵에서 프레스턴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이날 경기에서는 부상당한 팀내 최다 득점자 푸키를 대신해 뛰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로써 이번 시즌 팀의 4번째의 클린 시트를 기록한 해리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로프의 벽 앞에서 어떠한 모습도 보이지 못했습니다.

 

캔트웰은 노리치시티에서 아주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만약 그가 하프타임 직전에 가진 기회에서 뭔가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더라면 경기 양상은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시즌 초, 홈에서 맨시티를 맞아 그들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안겨주었지만 다시는 그런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없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그 어떤 다른 팀들보다도 더 많이 실점하면서 이번시즌 45실점을 기록중입니다.

 

 

맨 오브 더 매치 - 후안 마타(맨유)

 

 

 

'우리는 앞으로 더 많은 길을 가야 한다'

 

맨유의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BBC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행복합니다. 우리는 매우 공격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경기를 끝냈을 때, 저는 상대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척 열심인 팀이다라고 얘기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가 우리팀에게 원하는 자세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어떤 경기에서든지 받는 압박과 지배력을 이용해야 합니다. 후반전은 매우 좋았습니다"

 

"우리는 오늘 잘 반응했습니다. 우리는 다시 튀어오를 수 있습니다. 한 번 무릎을 굽힘으로써 우리는 다시 한번 두 걸음 혹은 세 걸음을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경기장 밖에서 우리는 우리가 열심히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니까요"

 

마커스 래쉬포드에 관하여:

"이렇게 빨리 200경기를 치르는 것은 마커스 래쉬포드가 엄청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는 대부분의 경기를 이겨냈습니다. 오늘은 살짝 지쳐하는 모습이 보여 일찍 경기에서 교체시켰지만 그는 여전히 냉정함을 유지했습니다. 마커스와 함께해서 정말 기쁩니다."

 

 

노리치 시티의 감독 다니엘 파르케는:

"아마도 리그에서 역습에 가장 뛰어난 팀인 맨유를 상대로 3-0로 점수차가 벌어졌을 때는 이기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잘한 쪽이 승리한 이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우리는 엉성한 수비로 인해서 첫 골을 내주었지만 여전히 경기를 잘 치르고 있었습니다. 하프타임 전에 골키퍼의 선방에 의해 막히긴 했지만 토드 캔트웰이 보여준 멋진 장면도 있었습니다. "

 

"4-0이후 보여준 선수들의 반응에 만족합니다. 우리는 남은 20분 동안 똘똘 뭉쳤어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매우 실망했지만 우리는 이미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이 경기가 우리의 시즌을 결정하는 경기가 아니란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명백히 최악의 상황에 있지만, 우리는 치열한 팀입니다. 이런 레벨의 리그에서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실을 직시해야만 하죠."

 

 

통계

맨유는 2017년 이래로 처음으로 홈 경기에서 연속으로 리그 4골을 기록했다.

노리치는 9번의 경기동안 승리가 없다. (지난 20161월 부터 3월에 기록한 10경기 무승리 이후 최악의 상황)

 

맨유는 최근 3번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2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중. 이는 지난 30번의 경기에서 기록한 클린시트와 동일하다.

 

비록 리그 최다 실점 중이지만 (45) 시즌 첫 경기(리버풀전 1-4) 이후 원정 경기에서 2점 이상 실점한 첫 번째 경기이다.

 

마커스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9골을 기록중이다. 오직 라힘 스털링만(20)이 이번 시즌 래쉬포드 보다 더 많은 골을 기록한 프리미어리그 선수이다.

 

후안 마타는 201210월 노리치를 상대로 기록했던 것 이후 처음으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앙토니 마샬은 이번시즌 맨유의 모든 대회를 통틀어 22경기에서 14골에 관여했으며 (113어시스트) 이는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기록한 (122어시스트) 공격포인트와 동일하다.

 

매이슨 그린우드는 이번 시즌 4골을 기록했다. 이는 10대 선수 중 최다 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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