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임대를 떠나고 싶은 악셀 튀앙제브
ESPN이 확보한 소식통에 따르면 악셀 튀앙제브는 1군에서 정기적인 출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맨유에 임대 이적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튀앙제브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꽤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단 9경기의 선발 출장만을 기록하며 자리를 잡는데 실패했다.
잉글랜드의 U-21레벨에서 정기적으로 출장을 했던 튀앙제브는 다음 시즌 정기적인 출장을 통해 자신의 발전이 계속되기를 열망하고 있으며, 한 소식통은 ESPN에 이미 구단이 프리미어 리그와 해외의 다른 팀들에게 이 선수의 임대 이적 가능여부를 알렸다고 한다.
그는 2022년 까지 계약이 되어 있으며 1년의 추가 옵션을 가지고 있다.
튀앙제브는 맨유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빠져있던 지난 10월 파리 생제르맹의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고 그 이후로 다음 선발 출장은 1월까지 기다려야 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휘하에서 튀앙제브는 자신의 위치가 매과이어, 린델로프 그리고 에릭 바이의 뒤에 위치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센터백 포지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강화를 시도하는 부분이며 맨유는 파우 토레스, 라파엘 바란과 이적설이 돌고 있다.
필 존스는 무릎 부상으로 팀을 떠난 지 18개월 만에 훈련을 완전히 소화했다. 29살의 필 존스는 여전히 맨유와 2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고 1년의 옵션이 더 있다.
튀앙제브는 2017년 데뷔한 이후 37번의 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2018년 1월 부터 2019년 5월까지 아스톤 빌라에서 성공적인 임대를 마친 튀앙제브는 2019년 아스톤 빌라의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도운 바 있다.
*오역 및 오타에 대해 지적해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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