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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PL출신 K리거 데일리언 앳킨슨의 살인죄로, 경찰 유죄 판결

by 마루샤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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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bc.com/news/uk-england-shropshire-57495426

 

프리미어리그 출신 K리거 전 대전, 전북 데일리언 앳킨슨의 살인죄로 경찰 유죄 판결



한 경찰이 전 축구 선수인 데일리언 앳킨슨의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전 아스톤 빌라의 스트라이커인 이 선수는 2016년 슈롭셔 주의 텔포드에 위치한 앳킨슨의 아버지 집 앞에서 웨스트 머시아의 한 경찰관과 대치한 이후 사망했다.

 

버밍엄 왕립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몽크는 앳킨슨을 향해 33초간 테이저건을 발사한 것과 머리를 발로 두 번 가격한 것에 대한 공판이 있었다.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벤자민 몽크(43세)는 어떠한 잘못된 행동이 있었다는 사실은 부인했고 그는 자신과 동료의 생명에 위협이 있었다고 믿는다 라고 대답했다.

 




앳킨슨은 입스위치 타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셰필드 웬즈데이, 레알 소시에다드, 아스톤 빌라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대전 시티즌, 전북 현대에서 뛴적 있음 2001년 K리그 최초 프리미어리그 출신 선수)

 

6주 간의 재판 이후 배심원들은 18시간 48분의 시간을 걸쳐 경찰로 14년 근무한 이 몽크에 대한 만장일치 평결에 도달했다.

 

그들은 몽크의 동료이자 전 여자친구였던 경찰관 마리 엘렌 베틀리-스미스(31세)와 관련된 폭행 혐의는 여전히 심의하고 있다.




8월 15일 이른 시간에 앳킨슨이 난폭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 메도우 클로스에 있는 앳킨슨의 아버지 집으로 어떻게 가게 되었는지에 대한 경위를 설명했다.

 

몽크는 정신 건강 위기를 겪고 있는 앳킨슨이 살해 협박을 하고 유리문을 부수려 하자 두려움에 휩싸였다고 법원에 밝혔다.

 

법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몽크 경찰관은 앳킨슨에게 세 번의 테이저를 방출하였는데, 두 번은 실패했지만 세 번째 테이저를 쏘았을 때는 시스템을 오버로드 하여 약 33초간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이는 표준의 6배 이상에 달하는 것이었다.

 

경찰은 동료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앳킨슨의 발을 밟은 적이 없었다고 최초에 주장했다.

 

그러나 앳킨슨의 이마에 있는 부츠 자국으로 보아 그의 이마를 찼음이 분명히 드러나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몽크는 그의 행동이 합법적인 자기 방어라고 주장했고, 그 축구 선수가 일어나려고 했을 때 필요한 행동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러 기저 질환을 앓고 있었던 앳킨슨은 구급차를 타고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심장 마비 상태에 빠졌고 BST 2시 45분에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선고를 받았다.

 




자선 단체 Inquest에 따르면 1980년대 이후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경찰과 대치 한 후 발생한 죽음에 대해 살인 또는 살인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경찰은 없다고 한다.

 

 

 

 

*오, 의역 및 오타에 대해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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