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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 누누 감독의 부임에 따라 타겟이 될 수 있는 멘데스의 고객들

by 마루샤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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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transfer-news/nuno-espirito-santo-tottenham-mendes-20900420

 

누누 산투스 감독의 임명에 따라 타겟이 될 수 있는 호르헤 멘데스의 고객들

 



누누 감독은 현재 토트넘에 부임할 것으로 유력한 감독이며, 그와 호르헤 멘데스와의 관계로 인해 여러 선수들이 토트넘과 이적설이 돌 수 있을 것이다.

 

무리뉴 감독이 지난 4월 해임된 이후로 거의 10주에 이르는 시간 동안 토트넘의 감독직은 공석이었다. 그리고 여전히 토트넘은 감독 구인에 나서고 있으며 프리 시즌 훈련이 시작 되기까지 딱 10일의 시간이 남았다.

 

파라티치는 호르헤 멘데스와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 중에 있으며 멘데스가 누누 감독의 에이전트라는 점을 감안할 때 멘데스의 고객들이 이적설에 연루될 수 있을 것이다.

 

멘데스는 울버햄튼의 막후에서 그들이 선수를 영입하는데 있어서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지난 몇 시즌 동안의 많은 영입은 멘데스의 게스티푸트 에이전스와 계약되어 있는 선수들이었다.

 

풋볼 런던은 앞으로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과 연결될 멘데스의 고객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안드레 실바,


안드레 실바는 몇 몇의 구단들과 많은 이적설이 나돌고 있었다.

 

2017년 포르투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한 실바는 12개월 뒤 세비야로 임대 되었고 이후 현재의 프랑크푸르트로 2년 임대 계약으로 이적했다.

 

임대로 37경기 출전 16골이라는 인상 적인 기록을 보인 뒤 프랑크푸르트로 완전 이적을 했다.

 

첫 시즌에서의 좋은 기록 이후 그는 그 다음 시즌에 34경기에서 29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탑 스코어러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2위 였으며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엘링 홀란드의 28골에 앞서는 기록이다.

 

올 여름, 현재까지 아스날, 맨시티, 맨유와 이적설이 돌고 있으며 3,4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요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트넘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벤피카로 돌아갈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실바의 영입은 토트넘에게 좋은 영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페드로 네투



만약 실제로 누누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하게 된다면 누누 감독이 그의 전 소속 구단의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란 소식은 지극히 당연스럽게 들려올 것이다.

 

가레스 베일의 임대가 끝나고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갈 것이고 에릭 라멜라가 계약 마지막 해에 앞서 팀을 떠날 수 있는 만큼 토트넘은 여러 선택 옵션들을 체크해 봐야 한다.

 

네투는 울버햄튼에서 2년 동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공격 지역에서의 다재다능함은 토트넘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에버튼이 이 선수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어 이 점은 토트넘에게 있어 장애물이 될 것이다.

 

 

 

히카르두 페레이라

 

 

2018년 포르투에서 이적한 직후 레스터 시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페레이라는 인대 부상으로 20-21시즌의 대부분을 결장했다.

 

1월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한 이 선수는 15번의 리그 출전만을 기록했고 부상으로 시즌 내내 고통 받았다.

 

또한 이 선수는 이제 티모시 카스타뉴와 라이트백 자리를 두고 경쟁해야 한다.

 

새로운 곳에서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낸 세르쥬 오리에가 토트넘과의 연장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토트넘은 라이트백 포지션을 반드시 살펴봐야 할 것이다.

 

27살의 페레이라는 토트넘의 라이트백 보강에 좋은 도움이 될 것이나 레스터 시티 또한 이 선수를 그냥 넘겨주지는 않을 것이다.

 

 

 

헤나투 산시스



어린 시절에 좋은 실력을 보이며 훌륭한 아카데미인 벤피카로 이적한 산시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뮌헨으로 거액의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다.

 

하지만 알리안츠 아레나에서의 실적이 영 좋지 않았고 이후 그는 2018년 스완지에서 임대로 시간을 보낸 뒤 완전 이적했다.

 

지난 시즌 릴의 리게앙 우승을 도운 산시스는 유로 2020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헝가리와 독일과의 F조 첫 두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산시스는 프랑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활약하며 강한 힘을 보여주고 팀의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만약 그가 유로에서 계속 이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많은 구단들이 여름 이적을 위해 릴과 접촉할 것이다.

 

토트넘은 중앙 미드필더 부분은 잘 갖춰져 있지만, 좋은 선수를 영입해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도 나쁘지 않다.

 

 

 

하파엘 레앙

 

 

토트넘은 공격수 한 명만으로 새 시즌을 시작할 수 없다. 

 

데인 스칼렛은 다음 시즌 토트넘의 1군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그의 어린 나이로 인해 그는 임대로 더 경험을 쌓을 것으로 보이며 트로이 패럿은 1군에서 더 경험이 필요하다.

 

멘데스는 많은 선수들의 에이전트이며 레앙은 그의 목록에 있는 선수이다.

 

첼시의 지루가 AC밀란으로 이적 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 선수의 이적이 연쇄작용으로 일어날 수 있으며, 에버튼과 울버햄튼은 이 선수와 이적설이 나고 있다.

 

그리고 토트넘에게 있어서도 이 선수의 영입은 좋은 백업 옵션이 될 수 있다.

 

 

 

 

*오타 및 오역에 대해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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