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사우스게이트, 필 포든 선발 출장 예정, 마운트 확답 못해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2343677/phil-foden-likely-to-start-and-mason-mount-in-serious-contention-for-england-vs-germany

 

사우스게이트, 필 포든 선발 출장 예정, 마운트 확답 못해

 

마운트는 비록 첼시 팀동료인 길모어가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이후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혼자 훈련해야 했지만 선발 출장할 수는 있다.

 

사우스게이트는 16강 독일전에 앞서 필 포든을 다시 선발로 기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메이슨 마운트 또한 선발 출장을 할 가능성도 있다.

 

포든은 체코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결장했지만 사우스게이트는 이 결장 조치가 단순한 예방 조치였다고 말했다.

 

"포든은 이미 옐로우 카드가 있었죠. 그리고 이미 다음 라운드에서 우리가 두 명의 선수들을 경기에 내보낼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저는 조별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포든은 마커스 래쉬포드, 제이든 산초와의 주전 경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이고 해리 케인과 라힘 스털링과 함께 공격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벤 칠웰과 메이슨 마운트에 대한 시각은 변하고 있는 듯 하다.

칠웰과 마운트는 스코틀랜드와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 이후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첼시의 팀 동료 빌리 길모어와 접촉한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혼자 훈련을 해야만 했다.

 

두 잉글랜드 선수는 모두 경기 당일 아침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경기에 출전하는 것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다.

 

그러나 비록 마운트가 다른 잉글랜드 선수들과 훈련을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현재 사우스 게이트 감독은 메이슨 마운트를 잉글랜드 선발 명단에 포함시키기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게이트는 아직까지 선발 출전 멤버들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 마운트가 24일 오전 열리는 잉글랜드의 최종 전술훈련에 참가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하면 그를 선발 출장 시키는 것은 굉장히 큰 리스크가 있는 결정이 될 것이다.

 

하지만 화상회의를 통해 마운트와 칠웰을 팀 전술 회의에 포함시키기 위해 특별한 조치를 취했다는 사실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여전히 마운트의 선발 출장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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