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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웸블리에서 경기 전 훈련을 거부당한 독일

by 마루샤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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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9692/12343512/euro-2020-germany-team-banned-from-training-at-wembley-before-facing-england-in-last-16

 

웸블리에서 경기 전 훈련을 거부당한 독일

 




독일 언론 빌트지는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선수들이 유로 2020 잉글랜드와의 16강 전을 앞두고 경기 전날 웸블리에서 훈련 기회가 거부당한 것에 대해 맹렬한 비난을 퍼부었다.

 

이러한 조치는 토요일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독일은 유로 2020 16강전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웸블리에서 훈련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런던에 예보된 비의 양으로 인해 경기장 잔디에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독일 신문 빌트는 '스캔들'이라 표현했으며 조별 리그 3경기를 모두 안방에서 치른 잉글랜드에게 너무 불공평한 이득을 준다고 표현했다.

 




UEFA는 스카이스포츠에 유감스럽지만 이 결정은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으며 웸블리에서 경기를 치르게 될 다른 팀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웸블리의 경기장 관리자들과의 논의 끝에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선수들도 경기장에서 훈련을 치를 수 없었다.

 

화요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경기에 앞서 북런던에 긴 시간 동안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예보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독일은 월요일 오전 뉘른베르크 인근의 헤르초게나우라흐의 훈련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당일 오후 런던으로 향할 예정이다.

 

 

잉글랜드와의 경기에 앞서 준비된 하베르츠

 

카이 하베르츠는 독일과 잉글랜드의 맞대결이 자신에게 있어서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기를 치를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티모 베르너, 안토니오 뤼디거와 함께 독일 대표팀의 3명 중 한명인 공격수 하베르츠는 23일 바이에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특별한 경기'라는 사실을 얘기했다.

 

"저는 웸블리에서 뛴 적이 있습니다. 이 경기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며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오역 및 오타에 대해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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