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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 이안 라이트, 호날두의 프리킥 '허상'이다.

by 마루샤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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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15412776/euro-2020-wright-cristiano-ronaldo-portugal/?rec_article=true

 

이안 라이트, 호날두의 프리킥 '허상'이다.

 



이안 라이트는 포르투갈의 대 스타 호날두가 최악의 프리킥 성공률 기록을 다시 이어나간 것에 대해 다시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호날두가 전반전에 티보 쿠르투아에게 프리킥을 찬 것이 그 경기에서의 최고의 기회였다.

 

그는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나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혔다. 이는 곧 호날두가 마지막으로 프리킥 골을 기록한 이후 50번이 넘는 시도 동안 단 한개의 추가 프리킥 골도 넣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라이트는 이러한 사실들을 너무 잘 알고 있으며 ITV의 하프 타임 분석에서 이러한 기록을 지적했다.

 

"호날두가 실제로 프리킥 골을 얼마나 넣었습니까? 50개에 1개 꼴이다. 호날두가 프리킥을 준비한다. 우우우 모두 조심해라 이런 멘트들은 그냥 허상에 불과합니다. 실제론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거든요."

 

패트릭 비에이라는 비슷한 감정을 드러냈다.

"사람들은 쿠르투아에게 이런 선방을 보여주기를 기대하죠. 만약 호날두의 프리킥에 골을 허용했더라면 쿠르투아는 본인 스스로도 당황스러워 했을 겁니다. 뭐 좋은 선방이었어요."

 

라이트는 이후 다음과 같이 결론 지었다.

"쿠르투아는 이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호날두는 프리킥으로 많은 골을 넣지 못하죠."

 

후반전 호날두의 프리킥은 더 심했다. 그는 벽에다 냅다 꽂아버렸고 포르투갈은 절실했던 골 기회를 또 한번 놓치게 됐다.

 

세트피스의 전문가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당시 경기장에 있었다. 이 사실은 결국 호날두의 프리킥 능력에 대한 부족함 일뿐만 아니라 그의 이기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할 수 있다.

 

비록 호날두가 득점왕일지라도 그의 골 중 12야드 (11미터) 넘어서 들어간 골은 단 하나도 없다.

 

벨기에는 비록 라파엘 게헤이루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았을 때 거의 동점을 허용하는 듯 해보였지만 박스 안에서 호날두의 움직임을 철저히 마크했다. 후벵 디아스의 강력한 헤더는 쿠르투아의 손에 막혔다.

 

 

 

 

*오타 및 오역에 대해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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