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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 산초의 후임을 물색하고 있는 도르트문트, 노니 마두키

by 마루샤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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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1/06/28/manchester-united-jadon-sancho-transfer-latest-borussia-dortmund/

 

산초의 후임을 물색하고 있는 도르트문트

 



19세의 노니 마두키는 지난 시즌 PSV아인트호벤에서 31번 출전해 9골을 넣었고 유럽 전역의 관심을 끌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잉글랜드의 21세 이하 대표팀 선수인 윙어 노니 마두키를 제이든 산초의 대체자로서 영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주에 정식으로 산초에 대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세의 산초는 적어도 77.4m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맨유 역사상 세 번째로 비싼 이적료 지출이 될 것이다.

 

비록 유로 2020이 끝나기 전까지는 메디컬이 완료되지 않을 것이지만 산초는 주급 25만 파운드가 넘는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르트문트는 현재 네덜란드의 PSV아인트호벤에서 뛰고 있는 런던 태생의 19세의 소년 마두키의 영입을 통해 제이든 산초의 이적에 대한 대비를 하려고 한다.

 

마두키는 토트넘의 아카데미를 거쳐 2019년 PSV로 이적한 후 좋은 활약을 펼쳤고 지난 3월 U-21대표팀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마두키는 31번 출전해 9 골을 기록했으며 그의 활약은 곧바로 유럽 전역의 빅클럽들의 눈길을 끌었다.

 




맨시티는 2017년 산초를 도르트문트로 8m의 이적료로 보내면서 산초의 향후 판매 수익에 대해 15% 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조항을 삽입했었다. 이에 따라 맨시티는 77m로 산초가 이적하게 된다면 10.35m 에 달하는 이적료 수입을 거둘 수 있다.

 

산초의 이적이 맨유의 이번 열므 이적 시장에서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었고 이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센터백의 한자리를 메워줄 선수로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바란,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의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맨유는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이자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데클란 라이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키어런 트리피어의 영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맨유의 올 여름 이적 자금에는 한계가 있다.

 

맨유가 앞으로 선수 영입을 하고자 한다면 선수 전체의 연봉 총액을 줄이고 판매를 통해 이적료 수입을 거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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