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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report] 제시 린가드의 운명은?

by 마루샤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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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e Lingard” 혹은 “JLingz”. 

 

"근래 맨유 아카데미의 최고의 작품(United’s latest and greatest academy product)

 

 

하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린가드가 떠나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아래의 스탯을 보자.

 

 

 

 

 

19/20 시즌, 제시 린가드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 755분마다 1골을 넣고 있다. 제시 린가드의 포지션을 감안하면 이 기록은 무척 이상한 기록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시스트까지 고려한 총 공격포인트를 확인하면 어떻게 될까?

 

별 다를 바 없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503분마다 하나의 공격포인트를 기록중에 있다. 

 

그듸 기대 골 (xG)와 기대 어시스트 (xA) 숫자 또한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니다. - 사진에서 보면 빨간 숫자가 많이 보인다. 5시즌 반이 넘는 기간동안 제시 린가드는 그의 기대 골 값과  기대 어시스트 값에서 항상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위의 두 표는 결국, 주제 무리뉴와 솔샤르 감독은 그들의 감독 기간 내내 린가드에게 선발로 뛸 꽤 많은 기회를 주었으나 린가드는 활동량과 강한 압박 외에는 공격에서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솔샤르의 조금은 늦은 듯 한 린가드의 출전시간 감소는 그가 현재 솔샤르 감독의 플랜에서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그의 나쁜 폼으로 인해 선발 출장하는 경우가 적어지는 와중,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합류는 이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좋지 못한 폼으로 인해 그가 최근 계약한 슈퍼 에이전트로 불리는 미노 라이올라도 그에게 별 다른 큰 계약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또한 디 애슬레틱의 로리 휘트웰은 린가드가 그의 에이전트로 라이올라를 고용하면서, 라이올라와의 접점이 더 많아진 맨유는 현재 그 사실에 매우 질려버린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나이티드의 팬들을 안도하게 하는 몇몇 뉴스가 뜨고 있다.

 

ESPN의 롭 도슨은 "AT마드리드 AS로마가 제시 린가드에 대한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 도슨은 "린가드는 OT에 남고 싶어한다" 라 밝혔다.

 

사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는 선수에게 큰 규모의 계약을 가져다 준 것은 꽤 잘 알려진 사실이다. 따라서 린가드가 남고 싶어 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의 보도들은 린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확률이 점점 높아진다고 말하고 있다. 일례로 라이올라가 근래에 AC밀란에게 역제의를 했었고, 그 뉴스는 유나이티드의 팬들을 흥분에 감싸이게 했다.  하지만 도슨은 솔샤르가 린가드를 "클럽 미래의 한 부분" 으로 여긴다고도 전했다.

 

 

과연, 린가드의 운명은 어찌 될 것인가.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 내외로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유나이티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소식이 들려올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출처 : https://utdreport.co.uk/2020/02/03/lingard-pursued-by-atletico-madrid-and-as-roma/

 

Lingard pursued by Atletico Madrid and AS Roma

“Jesse Lingard”. “JLingz”. “United’s latest and greatest academy product”. However you choose to address him, Lingard is one subject that most of the United fanbase agree on. That he’s not good enough and needs to go. Once you take a look at his stats it’s

utdreport.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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