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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던달크 vs 아스날. 미켈 아르테타, 어린 선수들 기회를 받게 될 것.

by 마루샤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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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bc.com/sport/football/55254694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18일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로파 리그 던달크와의 경기에서 팀의 유망주들이 1군들의 위치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출전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너스는 이미 조 1위를 확정지은 상태이고 아일랜드의 던달크는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다.

 

"우리팀에는 어린 유망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선수 몇명도 원정에 따라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경기도 많이 있고, 또한 우리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는 훈련도 몇 세션이 남아 있습니다. "

 

아스날은 현재 4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강등권과의 점수차가 3점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아르테타는 "이 팀은 항상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팀입니다." "우리 모두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결과를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압박과 비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압박감보다도 우리에게는 다음 주 일요일에 있을 번리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할 책임감이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러한 압박감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잠을 적게 자고 모두가 다음 경기에 있어서 긍정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으며 우리 스스로가 하는 일에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르테타는 이 유로파리그 출전이 1군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만한 자리가 될 것인가 라는 질문에, "그렇습니다. 충분히 압박을 가할 기회가 될 겁니다."

 

"우리는 지난 몇 달 동안 여러 대회에서 선발 명단에 자주 오르던 선수들이 간혹 어린 선수들에 의해서 대체되는 수 많은 예를 이미 보았습니다."

 

던달크는 FAI컵에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샴록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4-2 연장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임시 감독을 맡고 있던 필리포 지오바뇰리는 비록 그가 정식 UEFA 감독 자격증이 없기 때문에 더블린에서 감독직을 수행하지는 못하지만, 샴록과의 승리 후에 팀의 수석 코치 임명되기도 했다. 

 

1군 감독직을 맡고 있는 셰인 키건이 유로파리그 첫 승점을 노리는 가운데 경기를 관장하게 될 것이다.

 

"일요일에 있었던 결과는 저희에게 있어서 아주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아스날을 상대로 유로파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선수들은 현재 아주 놀라운 기세를 타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번주 일요일에 졌더라면 아스날과의 경기까지 아주 길고 끔찍한 한 주가 되었을 겁니다."

 

"우리 뜻대로 되지 않았더라면, 다음 경기가 무척 힘들었겠지만. 현재 우리는 경기에 대한 피로감은 없을 뿐더러, 선수단 모두가 "슈퍼클럽"과 한판 붙기기를 정말 고대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경기의 통계

 

던달크는 잉글랜드 팀들과의 7경기에서(1무 6패)를 기록중이며 2골을 넣는 동안 24골을 허용했다.

 

아스날은 8차례 유럽대항전 원정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다(6승 2무) 이는 1995년 3월 (역시 8회 연속) 이후 최장기록 이다. 아스날은 유럽대항전에서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적은 없다.

 

던달크는 유럽대항전 최근 10경기 1승 9패를 기록중이다. 그리고 현재 2016년 9월 마카비 텔 아비브를 상대로 1-0 승리 이후 4경기 연속 패배중이다.

 

아스날은 2005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경기에서(예선전 제외) 6경기 연속 승리를 노린다.

 

 

 

 

*오타 및 오역에 대한 지적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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