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ootball.london/chelsea-fc/news/roman-abramovich-chelsea-transfer-news-19431174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재산이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드러났다.
2003년부터 첼시의 구단주가 된 러시아인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몇 주 뒤 열릴 이적시장에서 1군 스쿼드 보강에 유혹을 받을 수 있다.
첼시의 서포터들은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1월 이적시장에 그의 호주머니 속 돈을 좀 더 풀어 프랭크 램파드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기를 바랄 것이다.
첼시의 구단주는 1군 보강을 위해 여름에 상당한 자금은 지원했다.
구단은 7명의 선수들 영입 및 재계약을 위해서 2억 파운드를 지불했었다.(카이 하베르츠, 벤 칠웰,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 그리고 은골로 캉테와 칼럼 허드슨 오도이 재계약)
몇 주 뒤 다시 열리게 될 이적시장에서 첼시 팬들과 램파드에게 들려온 좋은 소식은 지난달 블루뷰 팟캐스트에 출연했던 이적 관련 소식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 구단주 아브라모비치가 기꺼이 지갑을 열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로마노는 이러한 지출은 축구계가 코로나 이후 정상화 된다는 걸 전제로 한다고 말했다.
그런만큼 아브라모비치는 첼시와 꾸준히 이적설이 나오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데클란 라이스 영입을 위한 자금을 뿌릴 가능성이 있다.
며칠전 발표된 2020년 가장 부유한 스포츠 구단주 명단에서 아브라모비치는 영국 구단주들 중 순자산9,641,205,000 파운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소유한 글레이저 가문과 토트넘을 소유한 조 루이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아브라모비치는 첼시뿐만 아니라 철강회사 Evraz 와 Norilsk Nickel의 지분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아브라모비치는 2005년 가즈프롬의 지분 73%를 130억 파운드에 매각했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요트도 소유하고 있다.
아브라모비치의 재산에 대한 정보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현금을 아무리 사용했어도 아직 사용할 돈이 많이 남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라이스뿐만 아니라, 첼시는 비록 에두아르 멘디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보여줬지만, 우디네세의 골키퍼 후안 무소와의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문도 우디네세에 따르면 첼시와 파리 생제르멩은 30m 유로의 가치로 평가받는 이 골키퍼의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한편, 파울로 디발라와 다비드 알라바 또한 첼시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퍼지기도 했다. 특히 다비드 알라바는 뮌헨에서의 계약이 시즌 말에 만료됨에 따라서 다음 달에 영입시 필요한 금액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오역 및 오타에 대한 지적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해외축구 기사 > 해외 축구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카이스포츠] AC밀란, 형평성, 다양성 및 포용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다. (0) | 2020.12.24 |
---|---|
[스카이스포츠]절망에 빠져 있는 팀을 돕고 싶은 메수트 외질 (0) | 2020.12.24 |
[가디언] 맨유의 보드진은 여전히 솔샤르를 지지한다. (0) | 2020.12.10 |
[스카이스포츠] 위르겐 클롭의 VAR에 대한 의견은 미트윌란전에서의 경기 지연으로 인해 바뀌었다. (0) | 2020.12.10 |
[BBC] 던달크 vs 아스날. 미켈 아르테타, 어린 선수들 기회를 받게 될 것. (0) | 2020.12.10 |
댓글